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거의 끝!(부제: BOYS und FEIER)

마시멜로군, 2015-12-10 23:10:06

조회 수
155

0. 일단 부제는 걸즈 운트 판처의 패러디입니다. 축제가 Feier가 맞는지는 둘째치고...


1. 오늘부로 어제부터 한 축제가 끝났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시작할 방학을 기다리는중입니다.(물론 전 시험들의 문제도 풀어보는중)


2. 학교에서 우동을 주문했는데 한시간째 안오는겁니다. 확인해보니 저는 분명 1학년이라 했건만 2학년으로 갔습니다... 뭐 다시 주문하긴 했지만.


3. 사람이 많았던 이유로 먹은건 확실히 손해보면서 파는거같은 개당 200원짜리 쿠키 8개(...), 커피 두잔, 우동 한그릇, 어묵 두개, 아이스크림 하나가 전부군요.. 새우빵(그냥 새우모양 붕어빵이라고 전해집니다.)이 먹고싶었으나 교장선생님이 30개를 주문하는바람에.....


4. 모 선생님께 받아온 교사용 독일어 CD롬이 작동이 안되는 이유가 호환성 문제였던걸로 추정됩니다. 윈도우 7 설치되어있는 데스크탑에서 확인해보니 작동하더군요.


5. 일단 국어하고 영어는 그 시부린 닮은 여자애 이긴거 같네요.

본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비주얼노블 이야기를 해볼까요.


1. 제가 리뷰한 비주얼노블중 탑 3위는 이렇습니다.(개인적 의견 많음)

1위는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 40점 만점에 38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죠. 스토리, OST등등.


2위는 헤이트 플러스. 40점 만점에 37점입니다. 사유는 비슷해요.


3위는 네코파라 Vol. 1. 역시 40점 만점에 33.7점입니다. 위의 비주얼노블 둘보다 OST, 스토리등에서 밀리지만 귀엽다는점에서.

3위가 Sunrider로 교체될수 있습니다만 아직 클리어를 못해서.


2. 최악의 비주얼노블 3개는 이렇습니다. 40점 만점이며 개인적 의견 가득.

1위는 Sakura Beach 2. 점수는 15점입니다. 솔직히 전작인 Sakura Beach와 다른건 히로인 한명 추가 외에는 없거든요.


2위는 Sakura Beach. 점수는 19점. 스토리도 없다시피 하고 일러스트는 저와 안맞고 분량도 짧고요.


3위는 Sakura Fantasy. 28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스토리가 없다시피 하거든요.

애초에 Sakura 시리즈에서 스토리를 바라는 제가 이상한거같지만...


3. 요즘은 Sunrider와 fault milestone one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fault milestone one은 어찌어찌 엔딩 보고 리뷰 가능할거 같지만 Sunrider는 턴제 전략모드에서 시간을 너무 끌게 되서 힘들거같네요.


4. 오랜만에 렌파이 SDK를 다시 잡고 비주얼노블을 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메인메뉴등 수정을 주로 하고있는데 잘 안되네요. 계속 시도해봐야죠. 다른거에서 카피한다던지


5. 지금 문제만 잘 풀려주면 사람들을 모아서 키네틱노블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비영리로. 팔려고 만들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기에. (심의라던지 불법 다운로드라던지)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4 댓글

마드리갈

2015-12-11 22:15:06

교내축제에 참가하셨군요? 그러고 보니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는 그런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다가 대학생이 되어서야 참가했는데 적극적이지는 않았어요. 외국인 유학생들이 연 각국의 전통요리를 판매하는 장소에서 여러 나라의 음식을 사 먹어 본 정도였어요.

축제, 기념행사 등의 독일어 어휘는 Feier, Fest, Festival 등이 있어요. 걸즈 운트 판처를 비틀어 본 거니까 Feier가 Panzer와 대응되고 좋네요.


결국 그 시부야 린을 닮은 여학생을 두 과목에서 이기셨군요!!

마시멜로군

2015-12-11 23:54:39

교실에서 가만히 있긴 답답해서요-

일단 확실한건 두과목입니다. 더 있을지도....

SiteOwner

2015-12-12 07:09:06

고등학교 생활의 첫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친척 남자애도 올해 고교에 진학했는데, 생활이 어떠했는지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연말에 집에 놀러오면 그때 물어봐야겠습니다.

교내행사를 회고해 보니, 국민학생 때는 운동회, 중학생 및 고등학생 때는 체육대회. 나중에 대학에 진학해 보니 대동제다 어쩌고...동생과는 반대로 고등학생 때까지는 참가했고, 대학의 대동제 어쩌고는 무시했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까지는 선택지가 없었고, 대동제 어쩌고는 운동권들의 정치선전이었다보니 상대하기가 싫었습니다.


비주얼노블을 제작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약칭 사에카노)의 아키 토모야를 연상케 합니다. 동생도 저도 현실의 윤리군이 있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마시멜로군

2015-12-12 09:27:27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에요.... 목표를 말하자면 언젠가는 사람들을 모아서 모에 0% 비주얼노블을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누가 하겠어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7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