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 연락이 온 건 아니고, 학교의 정보 시스템으로 본 건데, 두 논문 다 합격이라고 떴더군요.
뭐 대단하게 알려 준 것도 아니고 그냥 '합격'이라고 뜬 것이었지만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렇게나마 제 1달여를 바친 노력은 보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석박사도 아니고 학부 졸업논문이라 그렇게까지 길게 쓸 필요는 없었는데, 이것저것 자료를 모으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고, 또 이왕 쓸 거면 좀 충실히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보충하다 보니 분량이 늘어났죠.
거기에다가... 이번에 그 송모씨 사태를 접하고 혹시나 어디서 걸리지는 않을까 해서 좀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입니다. 격려를 보내 주신 이곳의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6
|
2025-03-02 | 172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09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5
|
2020-02-20 | 3924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5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3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43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59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1
|
2025-04-16 | 6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1
|
2025-04-15 | 11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6
|
2025-04-14 | 60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63 | |
6036 |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3
|
2025-04-12 | 45 | |
6035 |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2
|
2025-04-11 | 42 | |
6034 |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2025-04-10 | 34 | |
6033 |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2
|
2025-04-09 | 44 | |
6032 |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2
|
2025-04-08 | 47 | |
6031 |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2
|
2025-04-07 | 49 | |
6030 |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2
|
2025-04-06 | 51 | |
6029 |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2025-04-05 | 45 | |
6028 |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8
|
2025-04-04 | 116 | |
6027 |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2
|
2025-04-03 | 50 | |
6026 |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2
|
2025-04-02 | 61 | |
6025 |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2
|
2025-04-01 | 54 | |
6024 |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4
|
2025-03-31 | 107 | |
6023 |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3
|
2025-03-28 | 119 | |
6022 |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2
|
2025-03-26 | 57 | |
6021 |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2
|
2025-03-25 | 59 |
4 댓글
마시멜로군
2015-12-20 05:32:42
축하합니다! 성공이네요!
마드리갈
2015-12-21 19:56:5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 학기에 논문을 두 편이나 쓰신다고 정말 고생하셨는데, 이제 합격을 확인하셨으니 정말 기쁠 거예요.
일단 손에 잡았다면 충실히 하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체득한 여러가지 노우하우는 어느 분야에서 종사하든 귀중한 기초자산으로서 작용할 거라고 믿어요.
보람찬 연말을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께요.
SiteOwner
2015-12-24 19:34:06
탈다림알라라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기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도 증명되었고, 논문을 완성하면서 체득하게 된 여러가지 역량이 다른 분야에서도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도 두 편을 동시에 진행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말씀하신 그 송모씨 사건을 보니, 10년 전에 일어났던 그 황모씨 사건에서 학계가 배운 건 없다는 것이 바로 보입니다. 일본의 후지무라 신이치, 오보카타 하루코 등이 어떻게 되었는지와 특히 더 대조되어서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5-12-26 23:43:06
이제는 좀 후련하지요. 그리고 논문 작성에 꼬박 한 달을 매달린 덕분에 체득하게 된 것도 많고요.
몇 번이나 확인해 봐도 몇 번이나 떨렸는데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