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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직접 연락이 온 건 아니고, 학교의 정보 시스템으로 본 건데, 두 논문 다 합격이라고 떴더군요.
뭐 대단하게 알려 준 것도 아니고 그냥 '합격'이라고 뜬 것이었지만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렇게나마 제 1달여를 바친 노력은 보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석박사도 아니고 학부 졸업논문이라 그렇게까지 길게 쓸 필요는 없었는데, 이것저것 자료를 모으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고, 또 이왕 쓸 거면 좀 충실히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보충하다 보니 분량이 늘어났죠.
거기에다가... 이번에 그 송모씨 사태를 접하고 혹시나 어디서 걸리지는 않을까 해서 좀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입니다. 격려를 보내 주신 이곳의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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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시멜로군
2015-12-20 05:32:42
축하합니다! 성공이네요!
마드리갈
2015-12-21 19:56:5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 학기에 논문을 두 편이나 쓰신다고 정말 고생하셨는데, 이제 합격을 확인하셨으니 정말 기쁠 거예요.
일단 손에 잡았다면 충실히 하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체득한 여러가지 노우하우는 어느 분야에서 종사하든 귀중한 기초자산으로서 작용할 거라고 믿어요.
보람찬 연말을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께요.
SiteOwner
2015-12-24 19:34:06
탈다림알라라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기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도 증명되었고, 논문을 완성하면서 체득하게 된 여러가지 역량이 다른 분야에서도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도 두 편을 동시에 진행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말씀하신 그 송모씨 사건을 보니, 10년 전에 일어났던 그 황모씨 사건에서 학계가 배운 건 없다는 것이 바로 보입니다. 일본의 후지무라 신이치, 오보카타 하루코 등이 어떻게 되었는지와 특히 더 대조되어서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5-12-26 23:43:06
이제는 좀 후련하지요. 그리고 논문 작성에 꼬박 한 달을 매달린 덕분에 체득하게 된 것도 많고요.
몇 번이나 확인해 봐도 몇 번이나 떨렸는데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