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엔 우리도 희망찰것이다 전하여라.

조커, 2015-12-31 23:06:30

조회 수
141

요즘 유행하는 이애란씨의 백세 인생의 한 구절인 못간다고 전하여라를 따서 제목을 저리 붙여보았습니다.

2015년이 이제 1시간도 채 안남았군요.

저는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송도 신항의 바다에서 2015년의 마지막해를 봤죠.

2015년을 보내는 저의 심정은 각오에 찬 결연함이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

놓치면 다시 돌리기 힘든 기회....

그러므로 전심전력으로 부딛힐 각오....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주먹을 쥐고 다짐했습니다.

잘가라 2015년...그리고 각오해라 2016년....나의 각오가 진심임을 너의 눈으로 1년동안 똑똑히 주시해라. 라고 말이죠.

2016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희망찬 해가 되리란 보장은 없을 겁니다.

다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겠죠.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유한한 삶을 사는만큼 정렬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사는것이 우리네 인간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2016년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힘든 한해가 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나아갈 폴리포닉 월드의 회원여러분께 경의를!

그리고 우리 함께 외쳐봅시다!

What the 福!!!

조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3 댓글

마드리갈

2016-01-01 17:38:30

그래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고, 어떤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희망과 용기로 극복해 나갈 거예요.

그리고 조커님의 그 굳은 결의, 올해의 시련을 이기는 버팀목이자 미래로의 돌파를 담보하는 힘이 되리라 믿어요. 그리고 저도 같이 용기를 얻고 있어요.


조커님과,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과 결실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할께요.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6-01-02 02:10:43

2015년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력전으로 살기.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분 매초를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조커님의 결의를 칭송하고, 또한 그것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있는 결의처럼 복 많이 받는 한 해를 개척해 봅시다.

벨라

2016-01-07 01:28:36

조커님의 결의 가득한 글에 저 또한 희망을 얻고 갑니다. 외쳐볼까요, What the 福!!!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7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