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손난로를 써야 좋을까요...

탈다림알라라크, 2016-01-26 23:37:53

조회 수
151

제가 원래 수족냉증이 좀 있고, 특히 요새 많이 추웠던 관계로 제 손발도 마찬가지로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특히 얼굴 같은 곳에 대 보면 말입니다... 그게 확 와닿습니다.


그래서 손난로를 구해 보려고 하는데... 현재 제가 아는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일명 '핫팩' - 안에 철가루가 들어 있고 그걸 흔들어서 데우는 방식입니다. 군대에 있을 적에 효과를 꽤 많이 봤으나, 손에 철가루가 묻어 나와서 좀 꺼려지는 형태입니다.

2. 액체 형태 - 안에 똑딱이 같은 게 있는데, 이걸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면 금세 따뜻해지지만 효과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다른 형태의 손난로도 많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걸 쓰는 게 괜찮을까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파스큘라

2016-01-27 00:05:33

액체형태는 냄비에 삶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곤 하는데 비싸봐야 몇백원에서 천원 정도 하는걸 재사용한다고 굳이 냄비에 삶기도 뭣할뿐더러 몇번 그렇게 하니 성능이 점점 떨어져가서 썩 효율이 나쁘더라구요.

그밖에도 인형 안에 쌀겨나 보리 따위를 넣어서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 정도 돌려서 한 20~30분 지속되는 손난로 인형 같은 물건도 팔곤 합니다.

이런 류의 물건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여러가지 접해보시고 개중 가장 맘에 드는걸 쓰시라고밖엔 달리 할 말이 없네요.

마드리갈

2016-01-27 21:24:51

손난로는 써본 적이 없으니 제가 드릴 조언이 딱히 없지만...

수족냉증이 계속된다면 손난로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더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러니 적당한 손난로를 찾는 것과 동시에,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서, 앞으로 수족냉증을 완화시키도록 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철가루가 묻어나오는 방식은 확실히 꺼려지네요.

SiteOwner

2016-01-30 01:55:55

저도 동생과 마찬가지로 손난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구체적인 조언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저온화상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온도가 낮다고 하더라도 체온보다는 당연히 고온이고, 그래서 피부조직에 손상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열원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지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고온화상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랜 시간동안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냉증이 잘 해소되길 기원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1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9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4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2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4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1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1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