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원래 수족냉증이 좀 있고, 특히 요새 많이 추웠던 관계로 제 손발도 마찬가지로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특히 얼굴 같은 곳에 대 보면 말입니다... 그게 확 와닿습니다.
그래서 손난로를 구해 보려고 하는데... 현재 제가 아는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일명 '핫팩' - 안에 철가루가 들어 있고 그걸 흔들어서 데우는 방식입니다. 군대에 있을 적에 효과를 꽤 많이 봤으나, 손에 철가루가 묻어 나와서 좀 꺼려지는 형태입니다.
2. 액체 형태 - 안에 똑딱이 같은 게 있는데, 이걸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면 금세 따뜻해지지만 효과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다른 형태의 손난로도 많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걸 쓰는 게 괜찮을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1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9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4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2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4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1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1 | |
5876 |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2
|
2024-11-01 | 55 |
3 댓글
파스큘라
2016-01-27 00:05:33
액체형태는 냄비에 삶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곤 하는데 비싸봐야 몇백원에서 천원 정도 하는걸 재사용한다고 굳이 냄비에 삶기도 뭣할뿐더러 몇번 그렇게 하니 성능이 점점 떨어져가서 썩 효율이 나쁘더라구요.
그밖에도 인형 안에 쌀겨나 보리 따위를 넣어서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 정도 돌려서 한 20~30분 지속되는 손난로 인형 같은 물건도 팔곤 합니다.
이런 류의 물건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여러가지 접해보시고 개중 가장 맘에 드는걸 쓰시라고밖엔 달리 할 말이 없네요.
마드리갈
2016-01-27 21:24:51
손난로는 써본 적이 없으니 제가 드릴 조언이 딱히 없지만...
수족냉증이 계속된다면 손난로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더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러니 적당한 손난로를 찾는 것과 동시에,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서, 앞으로 수족냉증을 완화시키도록 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철가루가 묻어나오는 방식은 확실히 꺼려지네요.
SiteOwner
2016-01-30 01:55:55
저도 동생과 마찬가지로 손난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구체적인 조언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저온화상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온도가 낮다고 하더라도 체온보다는 당연히 고온이고, 그래서 피부조직에 손상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열원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지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고온화상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랜 시간동안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냉증이 잘 해소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