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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LIVE! School Developer project!

마시멜로군, 2016-02-06 00:54:53

조회 수
164

제목은 러브라이브의 패러디 맞습니다.


1. 1학년이 끝났습니다. 이제 친구들과 흩어지게 되겠죠. 아쉽기도 하지만 살짝 기쁘기도 합니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요.


2. 아무래도 담임선생님이 생기부에 프로그래밍 관련으로 많이 쓰실거같네요. 저에게 그 부분을 더 적어보라 하시더군요. 문제는 제 지망이 간호학과라는것.


3. 장염에 걸렸습니다. 설날 음식을 못먹는다니... 그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인가요...



4. 네코파라 열쇠고리를 낙찰받았습니다. 가격은 1000엔이지만 제가 지불해야할돈은 4만원이 넘어가네요.. 사유는 환율장난, 배송비 장난등등. 뭐 야후 옥션이 해외배송등을 거의 지원하지 않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대행을 쓸수밖에요..


5.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문명 3, 4, 5등등이 포함된 번들로 샀는데 제 취향에 딱 맞더군요. 그리고 대령이 최전선에서 총들고 직접 싸우는 굉장한 상황을 목격..


6. 얼마전에 엄청 불편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아빠 회사 거래처 사장님 부부와 아뺘랑 식사하는 자리에 갔었죠. 제가 거기에 있었어야 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빠가 그분께 도움 많이 받았다 하시더군요.


7. 설 연휴가 시작됬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4 댓글

마드리갈

2016-02-06 03:44:26

고등학교의 첫 학년을 마치셨군요. 2학년 과정은 지난 학년보다 더욱 성공적일 것이라고 믿어요.

생활이라는 건 간혹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가기도 하죠. 의료계도 계속 IT의 혜택을 받다 보니 지금의 개발경험이 앞으로 의료계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게 이번 배송 건을 두고 말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그 식사 참석...정말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기분이겠어요. 이해해요.


장염...고생 많으시네요. 꼭 나아야 할텐데...이번 연휴기간중에 꼭 낫길 기원해요.

마시멜로군

2016-02-06 08:07:41

예. 2학년은 1학년때보다 더 빛날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주얼노블과 의료는 관계가 없어보이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정도의 레벨을 벗어났어요(...) 여담으로 원래 가격은 500엔입니다.

네. 실수하면 어쩌지 이생각도 들고.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SiteOwner

2016-02-09 22:49:07

장염은 다 나았는지요? 이제 오늘과 내일이 지나면 연휴도 끝나니까 어서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것이 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순간이 오면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자리는 정말 불편합니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왜 여기에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 없고, 왜 이럴 때만 시간이 안 가는 걸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업무상 그런 자리에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소화기관이 고장날 것 같습니다만, 불행중다행일까요, 소화기관이 튼튼한 덕인지 아직 탈은 안 났습니다.

마시멜로군

2016-02-09 23:16:03

장염이 나으니 변비가 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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