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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윤사점수와 국어점수가 완전 수라장

마시멜로군, 2016-03-11 00:09:36

조회 수
230

제목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패러디.

 

옙. 모의고사 봤습니다. 결과는 매우 나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지만 확실히 수라장입니다. 수학 29점은 뭐.. 저는 늘 그런 점수였으니(...) 별 상처는 없지만 국어점수는 확실히 수라장. 67점으로 4등급입니다.. 평소에는 2등급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4등급이라니.. 뭐 멍한 정신으로 푼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윤사(윤리와 사상)은 50점 만점에 11점.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과목을 시험보면 안되는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배운 과목만 시험보는걸로!당연한거잖냐 뭐 사실은 선택할 만한 과목이 없었지만

그리고 한국사 1등급, 영어 2등급, 세계지리 41점. 오후에 본 과목들은 윤사빼고 잘나온듯 합니다. 역시 수면은 중요해요-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4 댓글

마드리갈

2016-03-15 13:53:50

수면이 부족하면 시험을 망치기 딱 좋아요. 그러니 수면은 충분해야 하죠. 비몽사몽간에 풀었던 것을 나중에 정신이 말짱할 때 다시 보면, 이런 문제를 왜 틀렸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기 마련이예요.


세계지리...제 수능 때 선택한 과목에 세계지리가 있었어요. 그 과목에서 선방하셨다니까 반갑게 느껴지네요? 당시에는 굉장히 마이너해서 그런 과목 선택은 왜 하냐 하는 평도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교재도 많이 나와 있으려나요...당시 구할 수 있었던 교재로서는 대성에서 나온 교재가 있었고, 따로 일본에서 나온 세계지리부도 및 자료집을 구해다 보충교재로 활용했던 게 생각나고 있어요.

마시멜로군

2016-03-16 00:21:04

그렇죠.

세지요? 세지가 마이너한 시절이라.. 상상도 안가네요. 공부하기 좋습니다. 문제집도 많고요.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공부하고 수능준비하기도 하고요.

SiteOwner

2016-03-19 22:49:03

시험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기분이 좋을 리가 없을 것임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모의고사가 성취도 확인은 물론 취약부분 점검에 주안점을 두는 시험인데다 앞으로 기회도 더 있기 마련이니까 낙담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시험 직전일 컨디션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잠이 부족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이겨 놓고 싸우는 비결.


이런 말씀을 드리면 너무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배운 범위 내의 출제에 대해서는 가급적 생각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차피 입시란 문제가 전방위에서 나오는 것이고, 수험생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출제자에 맞서 문제지 위에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단련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시멜로군

2016-03-20 04:45:05

모의고사는 진짜 시험도 아니고요. 앞으로도 기회는 7번이나 남았죠.

잠을 충분히 못잔 상태에서 시험을 보는건 확실히 좀 아닌듯 해요.


물론 역사도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죠. 중학교때 배우고 펴보지도 않았으니. 그러나 역사는 그럭저럭 점수가 나왔네요. 그러니 차라리 독학해서라도 다른 과목을 미리 학습해두는게 도움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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