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입안에 불청객이 있지요.

탈다림알라라크, 2016-03-22 23:29:47

조회 수
151

왜 어딘가에서는 흔히 '입 속에 생기는 크레이터'라고도 하는 것 있잖습니까. 피곤할 때면 계속 생겨납니다. 이게 한 며칠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는 하지만, 있는 동안에는 그렇게 쓰라릴 수가 없습니다. 혀로 건드리면 조금 덜 아프기는 한데, 그것뿐입니다. 하도 시달리다 보니까 작년에는 여기에 바르는 '알X칠'이라는 약도 샀는데... 잘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게 난다고 족족 바르기만 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만 쓰라더군요. 그만큼 효과도 좋은 편이죠.


뭐... 이것 말고도 요즘 목구멍도 아픕니다. 이건 환절기면 거의 연례행사처럼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도 안 쓰지만... 하여튼 건강에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시멜로군

2016-03-23 01:30:39

저는 구내염에 대응하기위해 구내염이 생기면 고용량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약을 바릅니다. 효과 좋더군요.

마드리갈

2016-03-23 22:15:18

구내염, 정말 제대로 괴롭죠. 잘 치료하시길 기원할께요.

저도 이전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오랜 기간 고생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인용하신 입 속의 크레이터라는 표현이 제대로 인상에 남아 있어요. 다행히도 지금은 수년간 걸리지 않고 있어요.


알보칠은 써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아프기만 하면서 효과가 그만큼 탁월한 것도 아니니까 가능한 한 써야 할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하네요.

SiteOwner

2016-03-26 17:06:57

여러모로 고생 많으십니다. 잘 치유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꽃도 많이 필테니 꽃가루 알레르기 등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호흡기 계통을 굉장히 심하게 괴롭힙니다. 목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단 당류가 많이 든 음료는 오히려 목을 빨리 마르게 해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알보칠에 대해서는, 지인이 그거 좋지도 않으면서 아프기만 하다고 욕을 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7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1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