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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중대 - 배드 컴퍼니

탈다림알라라크, 2016-04-24 23:06:52

조회 수
163

이번에 소개된 스탠드는 니지무라 케이초의 '배드 컴퍼니'. 군체형 스탠드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작아 보여도 무시 못할 화력을 갖췄죠.


Bad Company.JPG


케이초라는 사람은 뭔가 살짝 맛이 간 듯한 모양입니다. '활과 화살'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든지, 오쿠야스를 쏘고서도 걱정은커녕 '죽어 마땅하다'는 투의 말을 한다든지 말이지요. 그와 대조적으로 배드 컴퍼니는 매우 질서정연합니다. 만약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복구 능력을 간파하지 못했으면 그대로 죠스케는 케이초의 예고대로 패배했겠죠.


그나저나 코이치는 스탠드를 발현한 모양입니다. 알 모양인데, 그냥 꺼내기만 했지 어떤 능력도 없는 모양입니다. 이제 다음 주의 오프닝도 바뀌겠죠.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6-04-25 08:50:24

배드 컴퍼니의 일제사격은 정말 무서웠어요. 게다가 총으로 사격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차로 포를 쏘고, 지뢰를 설치해 두고, 심지어는 공격헬기를 띄워서 미사일까지 쏘고...오쿠야스의 얼굴이 벌집이 된 모양은 정말 끔찍했어요.

정말, 말씀하신대로, 니지무라 케이쵸는 정말 이상해요. 일본어 표현으로 그런 이상한 사람을 ?質者(헨시츠샤)라고 표현하는데 한자를 보면 "변질" 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게 보여요. 말씀하신 그 표현과 딱 통하는...


이번 회차에서 새삼스럽게 발견한 게 있었어요.

죠스케는 헤어스타일과 옷이 기괴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굉장한 미남이라는 점.

파스큘라

2016-04-25 18:48:33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탠드입니다.

설정상 보병은 지 아이 조 같은 12인치 밀리터리 액션피겨로 이루어져 있고 보병이 착용한 장구류나 전차 등의 탈것도 같은 비율의 미니어처라는듯 합니다.


가장 무서운건 화력은 비율상 실제와 동등하고, 군체형에 수도 많아서 어느정도의 유실이나 손상은 전투력에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이죠.

SiteOwner

2016-04-25 23:06:07

극악중대 배드 컴퍼니는 역시 이름답게 행동했습니다.

니지무라 케이쵸는 그 스탠드로 동생인 오쿠야스를 해치고, 결국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을 이용한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책략에 자신의 스탠드가 역이용당해서 미사일 역공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눈을 맞고 얼굴이 심하게 깨진 케이쵸에게 배드 컴퍼니는 적에게 극악중대였던 동시에 자신에게 나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정신나간 자의 스탠드가 질서정연한 군대의 모습을 지닌 게 여러모로 기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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