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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1. 시험기간중입니다. 오늘은 둘째날이죠. 어제본 과목중 (유일하게 답이 공개된)국어는 대성공인것같았으나.. 등급이 망했습니다. 94점이긴 한데 100점짜리가 많다니.. 그와중에 한문제는 고친문제...
2. 수학여행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가게됬습니다. 비록 러시아는 몇단어밖에 모르지만.. 5월 8일에 출발합니다. 4000루블정도 휴대할듯 해요.
3. 중간고사 준비기간중 게임을 끊고 트위터를 했습니다만.. 트위터가 너무 재밌더군요(...) 트위터가 아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지도 몰라요.
4. 오늘 보는 과목은 미적분, 한국사, 한문입니다. 주력과목은 한국사입니다.
5. 사실 그저께 아빠한테 끌려가서(...) 시빌 워를 보고 왔습니다. 저 시험이라고요 ;ㅁ; 뭐 재밌긴 했지만.
6. 누가 뜬금없이 만날때마다 저보고 자살하라는 많이 아파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요. 분명 마음에 상처가 가득하거나 그냥 시비를 걸고싶은 사람일거에요.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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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16-05-03 13:49:05
백합은 좋아요. 최근에 본 애니 중에서 백합 커플링이 참 잘 묘사된 것으로 울려라 유포니엄이 있어요. 거기서 오우마에 쿠미코와 코우사카 레이나의 백합 커플링이 두드러져 있어요. 8화 및 11화를 추천해 드려요.
역시 점수는 많이 나오고 봐야 해요. 그게 시험에서의 철칙. 기말에서는 독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시길 기원할께요.
수학여행지가 특이하네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용악의 시에서는 일본식 독음을 줄여 앞의 4음절만 취한 우라지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죠. 그러고 보니 러시아의 루블화는 유럽국가의 통화 중에서는 환율이 참 낮네요. 4천 루블이면 7만원 정도니...
세상에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많네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말해서는 안되고, 설령 가능하더라도 그게 남에게 말해도 되는 이유를 구성하지는 않는 건데, 하긴 그걸 알면 처음부터 안 그러겠지만요.
맨 아래의 이미지가 참 귀여워요.
남은 시험도 최고의 결과를 내시길!!
마시멜로군
2016-05-03 17:08:58
저는 파던것만 파는지라.. 현애×뮤트라던지 쇼콜라×바닐라라던지요.
다 주인공이 공기화기말에도 같은 점수로 유지 가능했으면 좋겠군요. 올라가면 더 좋겠지만.
그래서 스팀에서는 러시아계정에서 구매한 게임을 다른 국가로 선물을 못한다고 해요. 그걸로 게임을 싸게 구입하면 개발사등이 피해를 보니.
바닐라 귀여워요 바닐라
SiteOwner
2016-05-03 19:55:49
고쳐서 틀리면 그것 정말 아깝지요. 정확하게 알아야 그런 문제가 줄어듭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보다 향상될 것입니다. 남은 시험도 잘 치시고, 기말시험에서는 더욱 장족의 발전을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은 수학여행의 행선지도 참 글로벌하군요. 러시아라니...
그리고 여행기간중에 대독승전기념일이 있으니 대규모 행사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러시아에 가 보고 싶어집니다. 언제 가 볼지는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몇 군데 마음에 짚이는 곳은 오래 전부터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자들이 많은데, 이전에 언급한 키가 커졌다고 시비걸기, 시험 직전의 주먹질, 음악취향 시비걸기, 자전거도둑 미수 등을 벌인 동급생이라든지, 저의 죽음을 염원하던 군복무 시절의 부대원 등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뜻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저의 죽음을 희망했던 자는 수년 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게임 스크린샷, 정말 대단하군요. 대형 고해상도 화면으로 보면 정말 박진감이 넘치겠습니다.
마시멜로군
2016-05-03 20:13:41
예.. 진짜 아쉽죠..
일본이나 중국정도면 그냥 평범한데 러시아라니.. 글로벌하죠.
이상한사람 많네요. 진짜.
사실은 리플레이 화면이긴 하지만 리플레이 화면을 HMD나 과화질 모니터로 보면 진짜 멋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