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밀려드는 피로감

마드리갈, 2016-05-21 21:54:07

조회 수
211

이제 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낮 기온 덕분에 여름이 왔다고 여기다가도, 아침과 저녁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그래도 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도 실감나는 이때. 보통 이맘때면 봄철의 고질적인 건강 악화가 해소되기 마련인데, 오늘은 이상할 정도로 피로감이 크네요.


전반적으로 무기력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를 않아요. 음료수 병의 뚜껑을 돌려서 따기 힘들 정도.

그리고 수면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아닌데 앉아 있다가 조는 일도 잦고 뭐가 어떻게 된지를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여기서 쉬어야겠어요. 내일은 할 일이 많으니...


포럼의 여러분들도 휴식을 잘 취하시길 바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마시멜로군

2016-05-23 20:06:26

저도 더운 날씨때문인지... 너무 피곤해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니건만 벌써 이러면 여름에는 얼마나 상태가 심각할까요..

마드리갈

2016-05-23 20:15:01

아무래도 그렇죠. 그리고 이 때를 많이 조심해야 해요.

이 시기는 더워서 나른해지기 쉬운데다 새해의 시작에 내세웠던 초심도 상당부분 약화되는 시점이니까요. 그래서 건강관리를 잘 하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 거예요.


정말 기온이 높아요. 요즘 최고기온은 화씨로 환산하면 90 전후니까, 한여름의 90%는 되겠어요.

파스큘라

2016-05-24 12:39:51

저녁때 자서 아침 9시까지 푹 잤네요.

카페인 과량이고 뭐고 역시 수면부족과 피로 앞에선...

여러모로 몸 건강도 정신 건강도 휘청거리는 상태입니다 :(

마드리갈

2016-05-24 15:12:26

역시 충분한 휴식만한 게 없어요. 그럴 경우에는 쉬지 않으면 몸이 부서지고 마니까요.

그리고 카페인은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정말 약도 없어요. 특히 요즘 유행하는 고카페인 음료에 많이 주의할 것이 필요해요.


잘 쉬시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7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1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