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드 핫 칠리 페퍼는 빨갛지도 않고 맵지도 않다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3 19:42:27

조회 수
139

이번 화에서는 드디어 죠죠 4부의 중간보스인 레드 핫 칠리 페퍼와의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은 뭔가 세 보이기는 한데... 막상 보니까 그렇게 센 것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본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죠스케의 집에 침입한 레드 핫 칠리 페퍼는 죠타로를 상대하기 위한 예행연습을 할 겸해서 죠스케를 상대했습니다. 물론 죠스케가 호각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죠.


그리고 죠타로는 죠스케, 오쿠야스, 코이치를 주변에 전혀 전기가 없어 보이는 곳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거기서 죠셉 죠스타가 온다고 말해 주죠. 그런데... 레드 핫 칠리 페퍼는 이미 오쿠야스가 타고 온 오토바이의 배터리에 숨어 모든 것을 엿듣고 있었습니다. 레드 핫 칠리 페퍼는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모리오 항구로 향하지만... 오쿠야스가 더 핸드로 따라잡습니다. 그리고 오쿠야스가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상대하죠.


대결 끝에 레드 핫 칠리 페퍼는 전기가 바닥나 리타이어할 위기였는데, 레드 핫 칠리 페퍼의 함정에 걸려든 오쿠야스가 땅을 지워 버리고, 레드 핫 칠리 페퍼는 그대로 다시 원기를 회복합니다. 오쿠야스가 지운 부분에 고압 케이블이 있었던 거죠. 그대로 더 핸드의 오른팔을 잘라 버리고 오쿠야스를 전선 속으로 끌고 들어가 버립니다.  하지만 오른팔이 남아 있던 덕에 오쿠야스를 복구할 수 있었죠.


그건 그렇고... 죠타로와 죠스케가 태연히 전략을 논하는 모습은 참... 뭐 크레이지 D가 있었으니 승산은 있었지만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6-06-13 21:19:07

레드 핫 칠리 페퍼는 빨갛지도 맵지도 않고 말씀하신 대로 별로 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위협적인 것만은 틀림없어요. 전선을 타고 이동한다는 점에서, 전기동력 및 전자신호에 많이 의존하는 현대사회 속에 침투하면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지닐 수 있으니까요. 이미 니지무라 케이쵸가 그렇게 희생당했던 전력이 있었고, 쿠죠 죠타로와 스피드왜건 재단이 연락을 할 때 간첩 접선하듯이 인편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밖에 없었는데다 주요 인물들이 모일 때도 전기가 통하지 않을 곳을 찾아야 했으니까요.


계속 글을 올려주시는 것도 좋지만, 코멘트에 답하시는 것은 더욱 좋지 않을까 싶어요. 반드시 개별 코멘트에 대해서 하나하나 하실 필요는 없으니까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6-06-15 22:53:54

강하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긴 게 강한 셈입니다. 그러니 레드 핫 칠리 페퍼가 그렇게 강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해도 좋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기 마련. 이미 스틸리 댄의 스탠드 러버즈가 그 자체는 약하지만 죠죠 일행을 아주 지독하게 괴롭힌 사례가 있습니다.

오쿠야스의 팔이 잘렸던 것은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그렇게 고압선들이 잘렸는데 모리오쵸와 그 일대는 혼란이 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위에서 동생이 지적한 부분은 반드시 명심해 주십시오.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5 23:55:28

아무래도 레드 핫 칠리 페퍼는 전기가 있어야 움직이는, 여느 스탠드와는 매우 성격이 다른 스탠드죠. 그런데 그 대사로 알 수 있는 본체의 성격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더한 것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코멘트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6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3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2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5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7
6034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new
마드리갈 2025-04-10 1
6033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 new
마드리갈 2025-04-09 10
6032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

  • new
SiteOwner 2025-04-08 20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1
  • new
SiteOwner 2025-04-07 31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35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32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6
  • new
SiteOwner 2025-04-04 81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37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58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50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76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83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48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2
  • new
SiteOwner 2025-03-25 56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2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3-23 57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61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68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9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6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