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드디어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포켓토루에 있는 접니다.
저는 앞으로 더더욱 강해질... 아 맞다...
만렙이었지......
*만렙 : 레벨을 다 채움
2.
동생이 일하다가 폰을 주웠는데, 일하는 동안 잠깐 꺼 뒀더니 폰주인도 아니고 제 3자가 절도죄로 신고했더이다...
솔직히 폰 주인이 한거면 이해하겠어요. 제 3자가 했대요.
여튼... 그거 오늘 기소유예로 결론 났습니다.
...문제는 그게 뭔지 모른다는거...
이 전기쥐는 법학에 관심이 없었음
그래도 찾아보니 빨간줄은 안 그이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땅에 떨어진 건 손대지 말아야겠습니다.
3.
요즘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졸업생 신분이라 시험기간에는 열람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하면 뭐가 안 돼요. 공부하고 있으면 자꾸 시켜먹고 방해하고 그래서...
근데 이것들이 시험기간이 언젠지 고지도 안 해요. 아는 학부생이 없으니 알아낼 방법도 없고...
그래서 한동안 도서관에 못 갔다가 어제부터 다시 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먹고 노는것보단 낫더라고요.
그리고 거기 에어컨 틀어놔서 시원해요.
4.
카톡 프로필용으로 영상 찍어뒀던 걸 움직이는 그림으로 만든 겁니다.
물론 접니다. 허허
포켓파를레 틀어놓고 영상 찍은건데, 피카츄 계열은 놀아줄때마다 참 귀엽네요.
절대 본인이라 그러는 거 아님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2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20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3 댓글
마드리갈
2016-06-23 12:49:22
라이츄는 귀여워요. 동글동글 통통!! 역시 강력한 귀여움이 무기인 전기쥐!!
그나저나 동생분이 당한 일, 정말 어이없네요. 그 제3자는 자기가 뭐라고...
게다가 기소유예라니...처음부터 없는 범죄혐의가 덮어씌워졌네요.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의도가, 문제의 제3자로 인해 범죄의 의도로 왜곡되다니, 사회정의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게다가 그게 범죄기록은 아니지만, 일단 기소유예되었다는 사실은 기록으로 남고 이게 특정분야에의 취업 등에는 결격사유가 되기도 하거든요. 누군가의 유실물을 찾아주려 하면 절도범으로, 기부자는 탈세범으로 몰고...참 잘 되어 가는 세상이예요...
국내산라이츄
2016-06-23 13:31:22
엄마가 길에 떨어진 건 손대지 말래요. 덤터기 쓴다고...
SiteOwner
2016-06-24 23:05:28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유실물의 주인을 찾아주려 한 동생분이 기소유예처분을 받는 사태가 벌어지다니...
기소유예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군요. 정말 법이 이렇게까지 횡포를 부려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습니다. 이전에 사법시험에 관여했을 때 느낀 것이지만, 법이라는 게 사람을 참 무섭게 옭아매고, 없는 의도도 만들어내서 덮어씌울 수 있다는 점이 공포스러웠습니다.
그 문제의 제3자를 특정할 수만 있다면, 그 자를 고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고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