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잠시만요 프랑스형 이건 아니잖아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7 18:04:40

조회 수
146


 형이 카스티야를 동군연합해버리면 어떻게요....이거 어떡하지....애초에 서로 같은 트리스트마라 왕조긴 했는데....막을 방법이 없네....

팔라이올로고스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4 댓글

마드리갈

2016-07-19 00:27:28

프랑스가 세력을 많이 키웠네요.

일단 현실세계의 프랑스의 강역에 비해서는 툴루즈 지방을 장악하지 못한 대신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을 장악했고, 지중해의 섬에서도 코르시카는 물론이고 사르데냐 섬의 북부지방까지 장악했어요. 정말 파죽지세로 성장한 게 눈에 보여요.


프랑스가 위치 하나는 참 좋아요. 그렇다 보니 전통의 강호일 수 있었던 것이겠죠? 게다가 위치만 좋은 게 아니라, 문명도 아주 크게 융성해 왔어요. 음악사적으로 봤을 때도 초기음악의 선두주자이자 유럽춤곡을 집대성한 나라가 프랑스니까요. 후발주자 독일이 음악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건 19세기 이후의 일.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9 00:35:56

스샷을 보시면, 프랑스가 나폴리지방까지 장악했다는게 보이실겁니다...거기다가 스샷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셨겠지만 알자스를 장악한 저 로레인도 프랑스와 동군연합한 상태인데다가 코르푸나 에피루스등 서그리스도 먹은 상태죠...괴물입니다 괴물. 


그거랑은 별개로 프랑스의 문화는 정말 대단히 융성했죠. 오죽하면 유럽의 중국 소리를 들었겠습니까.

SiteOwner

2016-07-19 19:03:15

프랑스의 약진이 정말 굉장하군요.

툴루즈를 제외한 프랑스 전토, 스페인 카탈루냐, 지중해의 코르시카는 물론 사르데냐 섬의 북부에 이어 이탈리아의 나폴리 지방까지 장악...일단 강역도 강역이지만 영향력 확대도 정말 무섭습니다.

하긴, 현실세계에서도 프랑스는 영국과 함께 세계를 호령해 온 전통의 강국이고, 문물의 상당부분을 자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19세기의 인구정체 및 20세기의 소련 붕괴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미국, 일본의 턱밑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9 21:25:42

사실, 게임의 배경인 근세~근대초까진 프랑스가 유럽의 폭군이긴 했죠.

그 절정이 나폴레옹시기고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5898

왜 또 입원할 상황이...

5
  • new
마드리갈 2024-11-27 24
5897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

2
  • new
SiteOwner 2024-11-26 22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3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4-11-21 29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4-11-20 46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2
  • new
마드리갈 2024-11-19 35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4
  • new
마드리갈 2024-11-18 6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8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1
  • new
SiteOwner 2024-11-16 39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70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4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2
  • new
마드리갈 2024-11-13 49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2
  • new
마드리갈 2024-11-12 52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1-11 52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5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1
  • new
SiteOwner 2024-11-09 56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18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2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56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