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참 튀니스쪽 원정을 준비하던 도중에 셀주크랑 싸우던 주군이 죽어버려서 황제로 선출되버리더군요...(선거군주정이었습니다.) 그것때문에 급하게 병력을 아나톨리아쪽으로 보내서 방어전 준비를 하고 있던 와중에 파티마가 예루살렘에 십자군선포..... 그래도 우리에겐 기사단이 있어!하면서 하고있을때..... 게임이 튕기더만 세이브파일이 깨져버렸네요....끄응.... 그래서 본래는 이번에 하고있던 가문이 끝나고 하려할 가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카롤링거 가문을 말이지요!?
그렇다면 카롤링거가문이라면 어떤 자로 할까요?
샤를마뉴대제? 그의 동생 카를로만? 아니면 샤를마뉴의 세 아들들? 답은 바로.....
네, 베르망두아 백작 허버트입니다. 이름만 카롤링거지 자기 영지는 백작령 하나밖에 없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죠....(뭐, 저래뵈도 카롤링거가문 마지막 남성입니다).
이 허버트를, 프랑스의 왕으로 제가 만들어보겠습니다!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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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6-08-02 16:15:51
게임이 높은 사양의 시스템을 요구하나요?
튕기고, 세이브파일이 깨진다면...아니면 자체적으로 버그가 많은 건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겠어요.
세이브의 시점도 게임 진행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저장한 데이터의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건 이것대로 고충이 크겠는데요...
영지가 하나밖에 없는 상태도 곤란하네요. 주변 세력들은 어떤 성향이려나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8-02 19:04:59
게임이 피시방컴으로도 가끔씩 멈출 정도라(...)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위쪽에 플랑드르 공작은 신성로마제국의 확장을 막기 급급하고, 노르망디 공작은 이때 공작의 칭호가 '서자'라는것만 언급해 두겠습니다.... 아래쪽의 샹파뉴공작은 저한테 크게 신경안쓰더군요.
SiteOwner
2016-08-09 22:59:17
그야말로 사방이 적인 상태로군요.
일본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가 생각나는 상황입니다.
일단 보기에는 동영상이 많이 사용되는 것같지는 않은데, 각 세력의 상황을 조정하는 인공지능의 연산이 많아서 고사양을 요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PC방의 컴퓨터로도 가끔 동작이 멈출 정도면 노트북으로는 게이밍 전용기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아니면 거의 안되겠군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8-10 22:51:38
뭐...인근 백작이 장인이라 약간만 머리굴리면 간단히 커질수 있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