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한지 80년쯔음만에 남이탈리아의 패권 대강 회복. 펠로폰네소스 반도까지 위협하던 불가리아 1제국 제압, 안티오크와 알레포 탈환, 흑해의 지배권 사실상 회복.... 역시 마케도니아조는 기본적으로 강한데다가 확장할곳이 넘쳐나서(이슬람쪽을 대강 제압했다 싶으면, 불가리아쪽으로, 불가리아쪽이 끝났으면 아르메니아나 조지아, 그쪽도 끝났으면 남이탈리아쪽, 남이탈리아 장악을 했으면 이슬람....(무한반복)) 참 재밌습니다. 멘탈회복용으로 이것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시나리오 상 비잔티움은 콤네소스조 비잔티움이랑 이 마케도니아조 비잔티움이 제일 재밌더군요.
다음 연재물을 쓰기전에 이걸로 멘탈좀 회복하고 있겠습니다.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7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7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1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0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4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4 댓글
마드리갈
2016-08-06 23:15:33
역시 자신의 뜻대로 풀릴 때 재미있는 법이죠.
난이도는 적절한 편이겠죠? 물론 너무 어렵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흥미를 잃을만큼 너무 쉽지도 않게 적절한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요.
잘 회복하시길 기원해요. 다음 연재물을 기대할께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8-08 21:03:18
마케도니아조 비잔티움이면 쉽죠. 사실 크킹에서 비잔티움이 어려운 시나리오는 기껏해야 게임 최후반부인 백년전쟁 시나리오정도라서...
SiteOwner
2016-08-15 15:20:59
엄청나군요. 장악한 해안선만 하더라도 지중해 동부, 아드리아해, 에게해, 흑해 및 아조프해에 걸쳐 있으니 그야말로 부러울 것이 없는 형세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보스포루스-다르다넬스 해협은 아예 내수면이 되었으니 해상왕이라는 칭호를 붙이더라도 누구라도 감히 부정하지 못할 것 같군요. 동서무역의 수익만 생각해도 정말 엄청나겠다는 게 보입니다.
지난번에 힘드셨던 것, 이번 플레이로 다 털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팔라이올로고스
2016-08-16 20:27:49
뭐, 해당게임은 공화국을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무역관련은 없는걸로 취급하지만요(...) 뭐, 희대의 젖과꿀이 흐르는 땅인 콘스탄티노플과 니케아 공작령땅이 전부 제땅이니 상관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