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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갑니다! 엄청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
배가 너무 아픕니다... 가서 바로 시험치는 것도 아니고 도와줄 사람도 많은데 왜 이렇게 배가 난리를 치는거죠...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태어날 때 부터 이런건 아니었는데 작년부턴가에서 긴장하면 배가 아프기 시작하네요. 작년에 시험 칠 때도 갑자기 극심하게 배가 아파서 진통제 먹어가면서 시험 쳤었습니다. 다행히도 결과는 좋았지만... 약은 가져가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다면 앞으로 시험이나 긴장할 때는 어쩔지 조금 걱정되네요.
그와는 별개로, 학교 뉴스에 올림픽 관련 뉴스가 떠서 살펴봤더니 대학교 동창분들께서 올림픽 은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와우... 기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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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16-08-11 23:07:04
이제 미국으로 가시는군요. 더운 날에 장거리 이동을 하신다니 걱정되기도 합니다.
빠진 것 없이 출발전에 가급적 잘 체크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장하면 이상하게 아픈 경우가 있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이상하게 안 아프던 배가 갑자기 아프다가 상황이 종료되고 나면 멀쩡한. 물론 정 못 견디면 약을 먹어야겠지만, 계속 의존하면 곤란하니 진단을 잘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서의 새로운 삶, 잘 시작하시리라 믿습니다.
YANA
2016-08-12 00:38:06
응원 감사합니다! 비행기 안은 시원하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긴장하면 배가 아픈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으으 이건 치료법도 없더라고요. 긴장보단 들뜨는 마음이 주라서 아프진 않을 줄 알았는데 아프네요... 몸이 느끼는 긴장은 제가 생각하는거랑 다른 모양입니다.
안샤르베인
2016-08-11 23:32:12
미국 가시는거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잘 지내셨으면 좋겠군요
확실히 긴장을 많이 한 날은 속부터 끓기 시작하더라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YANA
2016-08-12 00:39:13
응원 감사합니다. 긴장 안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긴장이었습니다... 도착하면 잘 하겠죠? 같이 가는 사람도 있으니...
마드리갈
2016-08-11 23:33:18
내일 출국하시는군요.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 잘 맺어진 것, 그리고 목표하신 대학에 진학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려요.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장거리 항공여행이니까 특히 여러모로 조심하시길 당부드릴께요.
대학교 동창분들이 이번 올림픽의 메달리스트!!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지금의 꿈이 앞으로도 계속 잘 이어지기를 기원할께요.
YANA
2016-08-12 00:41:46
감사합니다! 장거리 항공여행이라도 직항이니 어쩌면 그렇게 피곤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래도 걱정이 앞서네요... 그와 동시에 대학 생활이 많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뭐, 그 동창분들이 일단은 미국인이고, 미국은 지금 어느종목에서나 메달을 따고 있으니, 어쩌면 신기할 것도 없을려나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파스큘라
2016-08-12 00:16:39
축하드립니다!
몸 조심히 잘 지내세요.
YANA
2016-08-12 00:42:30
감사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파스큘라님도 조심히 지내세요.
앨매리
2016-08-13 23:09:23
미국으로 가시는군요... 즐겁고 건강한 해외 생활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