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 생겨 주말에 전혀 쉬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상황보고를 짤막하게나마 올리겠어요.
집의 인터넷회선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불안정한 상태에 있어요. 일단 지금은 접속이 가능한 상태이긴 하지만, 일단 평일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문제해결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집의 컴퓨터 시스템들에 동시에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저도 오빠도 문제해결에 매달리고 있고, 제 노트북 1대만은 30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없고 문제의 해결에 차도조차 보이지 않는 등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어서 당분간은 포럼관리에 제약이 있을 거예요.
최대한 빨리 해결해서 돌아오도록 할께요.
그리고, 당분간은 포럼관리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 협조를 부탁드려요.
(2016년 9월 2일 추가)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어요.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려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5898 |
왜 또 입원할 상황이...5
|
2024-11-27 | 21 | |
5897 |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2
|
2024-11-26 | 1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2
|
2024-11-24 | 37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4-11-21 | 29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2
|
2024-11-20 | 31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2
|
2024-11-19 | 34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4
|
2024-11-18 | 6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8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1
|
2024-11-16 | 36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70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4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2
|
2024-11-13 | 46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2
|
2024-11-12 | 49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2
|
2024-11-11 | 51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5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1
|
2024-11-09 | 5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18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2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56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8 |
12 댓글
파스큘라
2016-08-28 02:08:39
고생하고 계시네요.
근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어요.
마드리갈
2016-08-29 01:45:52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
이번 상황도 장기화되는 게 아닌가 두렵기도 하고, 해결방법은 보이더라도 일단 시간을 많이 요하니 그게 여러모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 이러는 건지...
이런 힘든 일도 언젠가는 지나가리라 믿고 있어요. 이게 유일한 희망...
팔라이올로고스
2016-08-28 09:36:50
요즘 그리 자주 안보이신다 싶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잘 해결되셨으면 하네요.
마드리갈
2016-08-29 01:48:13
이렇게 주말이 길게 느껴진 적은 별로 없었던 듯해요.
그리고 몸과 마음이 소진된 것 같은데다 제 능력이 여기까지인가 하는 생각마저 드니 여러모로 힘들어요.
이제 월요일이 되었으니 해결에 속도가 붙을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
Dualeast
2016-08-28 19:30:42
저런...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마드리갈
2016-08-29 01:53:19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
여러 곤란한 상황에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심하게 아픈 일이 없다는 점에 감사해야겠어요.
언제나 되어야 해결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는 않으려고 해요.
약 7시간 뒤면 업무시간이 시작되겠어요. 그때까지의 시간이 꽤 길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앨매리
2016-08-28 21:48:13
많이 답답하고 불편하시겠네요. 최대한 빨리 해결되기를 빌겠습니다.
마드리갈
2016-08-29 01:57:17
답답하고 불편한 점은 그나마 참을 수는 있는데, 작년에 이어 또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이렇게 몸살을 앓아야 하는 건가 해서 그 점이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대략 50시간 정도 힘들게 작업한 결과가 전혀 나아진 게 없고 결국 외부의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온갖 비참한 생각이 다 들 뿐이예요. 사실 잠이 모자라서 작업중에도 졸고 그랬는데, 정작 2시간 정도 자고 나니 죄책감이 들어서 다시금 깨어 있고...
이 고통도 지나가겠죠...?
안샤르베인
2016-08-28 22:29:08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군요. 얼른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예전에 아파트 전체에 트래픽이 쌓인 게 집에 영향을 주는 바람에 멀쩡한 인터넷이 안 되는 상황이 있었다 보니 남일같지가 않네요.
마드리갈
2016-08-29 02:00:40
뭐랄까, 방전되었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싶어요.
게다가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이렇게 현안이 해결되지 않으니 날선 말도 오가고, 그것으로 인해 죄의식도 쌓이고 그렇네요. 문제를 줄여보려 한 게 도리어 화근이 되었다 보니 그게 더욱 비참하게 느껴져요.
오늘부터는 해결이 잘 될지...그러기를 바래야겠어요.
대왕고래
2016-08-29 12:33:57
골치 아프네요, 이건. 연구실 컴퓨터 고장났을 때를 생각해보면, 컴퓨터 문제만큼 해결하기 힘든것도 없더라고요.
어떻게든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드리갈
2016-08-29 20:49:13
오늘은 그래도 진전이 꽤 있었어요. 나머지는 하드웨어적인 문제 중에서도 일반 사용자가 나름대로 컴퓨터 운용 및 유지보수능력이 좋다고 해도 대응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니까 그게 문제지만,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었어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컴퓨터 기술은 발전했지만 신뢰성은 오히려 후퇴한 듯해요.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