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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막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강사는 저번에 언급했던 그 분이고, 헌법 강의를 들었죠. 7급 과목이라 그런지 저번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줄을 서야 할만큼 수강생들이 많았죠. 그 때는 새벽부터 나가야 될 정도였기는 하지만요...
이번에도 맨 앞에 앉아 들었는데, 처음에 맨 앞에 앉아 강의를 듣던 것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물론 끝나갈 때즈음에는 얼른 가고 싶어했지만요...
강의 끝나고 나와서 오랜만에 밤공기를 맡아 보네요.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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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6-09-25 23:48:42
그러셨군요. 주말에 특강을 들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공부하는 보람을 느끼신다니까 그것도 좋아 보여요.
역시 수강생들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이전의 추석 때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도 장사진을 이룰 정도라니...
저는 어제 간만에 어학시험을 쳤고, 그래서 피로한 기운이 많이 남아 있어서 시험후에는 쉬고 있었어요.
시어하트어택
2016-10-02 22:20:25
네... 매우 많았죠. 저번 추석특강이 교실을 꽉 채울 정도였다면 이번에 들은 건 약 2/3 정도라는 정도? 그런데 확실히 그 정도도 많은 거죠. 아무래도 스타강사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요.
SiteOwner
2016-10-08 18:42:57
특강 등을 다녀오면 심기일전도 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점점 깊게 하게 되면서, 그렇게 들었던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서 작용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의 도래는 멀지 않을 것입니다. 지치지 않게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