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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걸로는 알기 힘든 유희왕의 종족들

Dualeast, 2016-10-10 12:58:06

조회 수
251

유희왕의 종족들은 한마디로 코나미가 정하면 그 종족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겉으로만 봐서는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생긴 것과 종족이 딴판인 카드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몇가지 예시를 가져와봤는데요, 이미지는 일본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본어 이미지가 더 구하기 쉬워서요. 물론 일본어를 읽으면 바로 정답이 나오지만, 되도록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면서 일러스트만 보고 생각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56072fd2b146c91a.jpg

기계족.


http _img15.shop-pro.jp_PA01154_501_product_51236652.jpg

공룡족.


http _livedoor.blogimg.jp_maxut_imgs_a_c_ac262342.jpg

식물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15427_1.jpg

번개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15566_1.jpg

전사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17663_1.jpg

비행야수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17800_1.jpg

마법사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20950_1.jpg

언데트족 언데드족.


http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26140_1.jpg

마법사족.


https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100004409_1.jpg

악마족.


http _vignette3.wikia.nocookie.net_yugioh_images_e_e4_RaidraptorBoosterStrix-SHVI-JP-C.png

비행야수족.


https _www.ka-nabell.com_img_card_card73715473_1.jpg

전사족.


저건 수많은 사례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종족이 헷갈리는 사례는 넘쳐납니다. 저도 종족 부분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무슨 종족인지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죠...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13 댓글

콘스탄티노스XI

2016-10-10 13:06:48

저 중간의 전사족 햄버거는 융합 소재중 하나가 햄버거 전사라 전사족이었죠(...) 그나저나 저 중간에 마법사족 몬스터는 조이드가 생각나는군요. 특히 라이거 제로와 무라사메 라이거같은 기체들 말이죠...

콘스탄티노스XI

2016-10-10 16:09:39

잘못 알고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HNRY

2016-10-10 13:58:40

저건 의식 몬스터인데요? 그리고 의식 소재가 정해져 있던 건 진 듀얼 몬스터즈 같은 일부 게임판 한정이었는데 거기에 속하는 황소 마인은 야수전사족, 그리글은 식물족, 바이오 플랜트는 악마족이었습니다.

Dualeast

2016-10-10 14:08:34

헝그리 버거에 대한 얘기는 다른 분이 해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조이드라... 사실 조이드가 더 많이 떠오르는 건 다이너미스트라는 녀석들이죠. 공룡 같이 생긴 기계족...

HNRY

2016-10-10 14:08:22

파괴검 시리즈는 파괴검사의 반룡이 등장하고 있을 뿐 무기가 본체라고 한다면 기계족이 말이 안되는 건 아니죠. (이럴 경우엔 또 드래곤족인 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드와 마법사족인 위저드 버스터 블레이드가 걸리지만...)

맘모스의 무덤은 옛날부터 유명했죠. 이런 종족사기는 그저 적당적당히 유저 스스로가 자기세뇌를 통해 납득해야 할 뿐...

Dualeast

2016-10-10 14:10:04

암즈 버스터는 확실히 그렇게라도 하면 이해를 할 수 있죠.


맘모스의 무덤... 거기에다 요즘 나오는 공룡족들도 하나 같이 해골바가지 천지라 더 어이가 없어집니다. 유희왕의 종족 사기는 말씀대로 그저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지만요.

앨매리

2016-10-10 19:55:54

야타 까마귀는 그 흉악한 효과를 생각하보면 악마족이라는 종족을 갖다붙인 게 납득되기는 하더군요.

원래 코나미가 소금쟁이라는 이름 붙은 몬스터에게 땅 속성을 붙이는 등의 기행을 스스럼없이 하는 회사니 일러스트와 속성/종족이 안 들어맞아도 그냥 패스하게 되더라구요.

Dualeast

2016-10-10 23:08:19

야타 까마귀는 그야말로 악마 같은 카드죠...

저도 이제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소재로 삼으면 또 재밌는 게 사실이라서 말입니다.

OBiN

2016-10-11 02:06:55

언데라니... 콘마이의 오타는 리듬게임 쪽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이런 데에서까지 오타를 볼 줄은 몰랐는데요.

HNRY

2016-10-11 02:34:39

저건 코나미를 탓할 수가 없는게 원작에서부터 저런 표기였습니다. 이유야 뭐.....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외국어, 외래어를 많이 썼으면서 정작 그 외국어에 약하셨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이 범인.(이거 뿐만 아니라 "가드너"라는 유래를 알 수 없는 단어 역시 타카하시 선생님의 작품) 

마드리갈

2016-10-12 15:37:39

카드에 수록된 설명을 안 읽어봤다면 대부분의 경우 일러스트가 설명하는 종족을 맞추지 못했을 것 같아요.

확실히 의도한 것이겠죠? 의도하지 않았다고 보기에는 일부러 예측을 빗나가게끔 하려고 한 것처럼 많은데...역시 유희왕의 세계는 심오하다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저런 경향은 유희왕이 시작될 때부터의 것이었나요, 아니면 도중에 저런 경향이 들어온 것인가요?

Dualeast

2016-10-12 21:33:51

의도적이겠죠.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수많은 예시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걸로 압니다.

저기 맘모스의 무덤이라는 카드가 유희왕 최초의 카드 중 하나거든요.

SiteOwner

2016-11-04 20:03:37

확실히 기묘한 종족분류군요.

그나마 포식식물 프테로펜테스의 모티브가 식충식물이니까 식물족이라고는 해석가능하겠군요. 한 눈에는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것에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도 생각해 볼 구석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것 덕분에 유희왕 팬덤이 두터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을 소개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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