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넥센이 4점낼때까지만 하더라도 분명 한경기는 더할거라고 생각했는데...제 착각이더군요. 꾸역꾸역 따라가더니만 동점을 따내고 결국 8회말에 역전을 해낼줄이야...이로써 김기태 감독시절 해냈던 PO진출을 2년만에 해내는군요... 거기다가 플레이오프에서 NC를 꺾으면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여러모로 엘지팬들은 신날거 같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시즌초 엘지팬들이 양상문 감독에게 보여준 태도는 딱 너 빨리 나가세요(...)라, 양상문감독에게 나가라고 장외피켓까지 건적이 있었죠... 뭐, 양상문 감독이 팀을 가을야구로 보낸 현재는...해당 사건은 흑역사됐죠(..,)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1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9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3 댓글
마드리갈
2016-10-18 14:59:45
저는 그 경기를 관전하지도 않았고 올해는 야구에 흥미를 많이 잃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오빠는 그러더군요. 만일 LG가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된다면 두산이 확실히 우승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는 못한다고. 확실히 LG의 선전이 돋보이는 건가 봐요.
역시 지도자에 대한 평가는 일희일비여서는 안되는가 봐요.
그리고 그때 감독 퇴진을 요구하던 팬들은 어떤 입장을 취하는 건지도 궁금해져요.
SiteOwner
2016-11-03 23:52:33
지금 코멘트하는 시점에서는 프로야구 실시국 3국 모두가 대회를 마감한 상황이군요.
LG는 잘했는데 역부족이었고, NC는 한국시리즈 진출까지는 좋았지만 두산에 너무도 쉽게 밀려버렸습니다. 당분간 두산왕조는 지속될 것 같아 보이는군요. 적어도 대략 2018년 시즌까지는? 이렇게 보입니다.
일본시리즈에서는 닛폰햄 파이터즈가, 그리고 월드시리즈에서는 시카고 컵스가 우승...
그러고 보니 모두 곰을 마스코트로 쓰는 팀이군요.
콘스탄티노스XI
2016-11-04 10:13:49
엘지는 사실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첫경기를 역전당해버렸으니... 그래도 역시 엘지가 한국 시리즈에 가봤자 결과는 같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