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6-12-14 23:00:35

조회 수
121

요즘 한참 기출문제를 풀고 있는데, 헌법은 다 끝나고 이제 행정학을 하는 중입니다. 풀어 보니까 어떤 파트는 1개 빼고 다 맞는 정도인 반면에 또 어떤 파트는 반타작 정도 하더군요. 뭐, 제가 어디가 약한지가 파악되니까 좀 실마리가 잡히는 듯합니다. 주요 이론 같은 건 하도 많이 하다 보니까 좀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정책론 파트 같은 경우는 좀 약한 모양입니다. 이렇게 약한 부분을 잡아낼 수 있는 게 기출 강의의 장점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제가 듣고 있는 선생님은 꽤 경력이 화려하신 분입니다.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20년 정도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나서 강의를 시작한 분이신데, 교재도 그렇고 강의도 그렇고 시사성 있는 멘트도 자주 넣어 주고, 인강을 듣다 보면 실강생들과 이런저런 소통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정학에서는 최고의 인기 강사 중 한 명이 아닐까 합니다.


뭐 사족을 달자면 저번 주까지 들었던 헌법 선생님은 36세에 직장 다니면서 사법시험을 시작해서 3년만에 최종합격하신 경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현재 변호사죠.


이제 내일이면 한파가 찾아오네요. 모두들 잘 버티시길...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6-12-15 16:54:01

그야말로 일취월장이라는 성어가 그대로 들어맞는 상황을 체험하고 계시는군요. 좋아요.

그리고, 실제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만큼 좋은 분석대상도 없어요. 내년의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요.

직장 다니면서 3년만에 사시 합격?! 정말 괴물...


오늘은 확실히 춥긴 하네요.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6-12-15 22:02:57

순조롭게 진행되는 수험계획, 합격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말씀해 주신 강사들은 정말 굉장하군요. 저에게도 귀감이 될만큼 능력이 엄청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이상으로 커리어를 성장시켜야 할 저에게도 충분히 좋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변리사 수험준비를 하려고 검토중이다 보니 말씀해 주신 사례 그 이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9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5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2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0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4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1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0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1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