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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받은 달력과 플래너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7-01-02 23:16:50

조회 수
160

연말에는 달력, 플래너 등 선물이 많지요. 저도 좀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사거나 받은 것까지 포함하면 더 많습니다.

우선은 수험 생활 때 플래너로 쓸 목적으로 날짜 표시 말고는 빈칸으로 되어 있는 플래너를 하나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학원에서 하는 이벤트가 당첨되어서 플래너가 하나 또 왔군요. 이건 시간 표시까지 할 수 있어서 이것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이 되자 외삼촌이 플래너를 하나 주시더군요. 외삼촌이 근무하는 회사 특성 때문인지 화학 용어나 응급 처치법 등이 부록(?)으로 나와 있는 게 특징이고, 나머지는 평범한 플래너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또 하나는 은행 이름이 찍혀 있는 달력을 부모님에게 받았습니다. 이건 후술할 저한테 최적화(?)된 달력 하나가 더 와서 다른 곳으로 갔고요.


마지막으로 받은 건 역시 학원 이벤트 당첨으로 온 건데, 달력과 플래너 세트입니다. 이건 특징이 뭐냐면... 시험 일정과 시험일이 달력에 모두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죠. 접수일 찾는 고생은 조금 덜게 된 듯합니다.


그런데 달력들을 살펴보면 전부 12월 19일이 빨간 날로 되어 있습니다. 뭐, 이건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죠.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SiteOwner

2017-01-02 23:52:19

역시 일정을 정리하는 데에는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달력, 플래너 등이 유용하지요.

특히 학원 등 교육관련기업에서 발행된 것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쓸모있어서 좋습니다. 화학용어나 응급처치법 등이 부록으로 나온 것도 있군요. 하나 갖고 싶어집니다.


그렇지요. 12월 19일이 원래 예정된 대통령선거일...

그런데 요즘 정국이 혼탁하다 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1-08 21:00:36

지금까지 받은 달력들은 다 그 선거일이 표기되어 있더군요. 사태가 터지고 나서 언제부턴가 그 선거일을 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키

2017-01-03 00:59:00

작년 연초에 걸어뒀던 일력을 12월 31일에 철거하면서 1년이 끝났다는 실감이 나더군요.

또 적당한거 하나 구해다가 걸어두고 쓸 생각입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1-08 21:02:41

일력이라... 하루하루 넘기면서 쓰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써 본 경험이 없군요... 하루하루 넘기는 느낌은 다르겠죠.

마드리갈

2017-01-03 15:21:03

그러고 보니, 전 회계법인에서 나온 탁상용 캘린더를 하나 쓰고 있어요.

딱히 회계관련의 사항이 나와 있지는 않고, 대신 뒷면에 멋진 회화작품이 한달에 하나씩 게재되어 있는지라 일정을 체크하다가 달력을 돌려서 그림을 감상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운치가 있어요.

이전에는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탁상용 캘린더도 사용했어요.


2017년 신년 달력에 기입한 스케줄이 착착 진행되어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해요.

시어하트어택

2017-01-08 21:03:46

대개 달력을 어느 회사 같은 곳에서 주면 그런 관련 사진이나 그림이 뒷면에 있더군요. 제가 받은 건 뒷면에 월간 일정 같은 것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역시 수험생을 위한 달력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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