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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의 의견이 담긴 리뷰로 일부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전에 소개한적 있는 워게임: 레드 드래곤등을 개발한 Eugen Systems에서 개발한 액트 오브 어그레션입니다. 이 게임은 전략 게임의 황금기를 생각나게 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이다(원문: A classical RTS which reminds of the golden ages of real-time strategy)라는등의 평가를 받은적이 있지요. 일부 수정점이 있는(자원이 하나로 통합되는등의) 리부트 에디션도 있긴 하지만 이 리뷰에서는 기본판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세개의 진영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세계의 경찰이자 기술적으로는 좀 떨어지지만(경제적 문제때문에 현역 병기를 그대로 사용중)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미군(맨 왼쪽), 사설 군사기업으로 위장했지만 더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고 몰래 빼돌린 프로토타입 병기를 많이 사용하며 중후반부에 많은 유닛의 스텔스가 특징인 카르텔(중앙), 그런 카르텔의 음모를 알아내고자 하는 UN 특수부대(자위대의 OH-1, 독일 연방군의 푸마, 프랑스군의 nEUROn, 러시아군의 PAK-FA등이 등장합니다)이며 무인병기, 엑소 솔저등이 특징이며 유닛의 유연성이 장점인 키메라(맨 오른쪽)죠.
이 게임의 스토리는 말했듯이 카르텔을 막으려는 키메라의 이야기가 메인입니다. 미군은 캠페인이 없더군요.?
이 게임의 특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뭔가 날아가고 있긴 한데 알게 뭡니까
이 게임의 미군플레이 화면입니다.
다른 진영도 소개할 요소는 같습니다.
이 게임의 자원은 3가지가 있습니다. 위쪽 중간을 봐주시면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동그라미가 보이실겁니다. 각각 달러, 알루미늄, 희토류입니다. 기름을 채굴해서 얻을수 있는 달러, 알루미늄(달러와 알루미늄은 초반에 많이 쓰는 자원입니다.), 희토류(후반부 건물이나 유닛에 많이 들어갑니다만 초중반에는 필요 없습니다.)죠. 알루미늄과 희토류는 저장량에 한계가 있어 미군 기준으로 LEM등의 건물을 건설해줘서 한계를 늘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소개드린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처럼 전력 시스템이 있습니다. 전력이 부족하다면 일부 유닛을 생산할수 없고, 전투기등을 사용할수 없는등의 불편함이 생깁니다.
항공기는 오른쪽에 비행기 그림(미군이라 F-22, F-35가 보일겁니다. 다른 유닛을 생산하시면 각 유닛의 그림이 보입니다.) 눌러 공격 목표를 설정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각 진영의 항공 통제 건물마다 3개의 슬롯이 추가되며 항공 통제 건물에서 생산할수 있습니다. 연료, 무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하는 포로 시스템입니다.
적의 부상당한 보병, 차량이나 헬기등의 승무원등을 일부 보병을 이용해 포로로 잡아 감옥, 야전병원등에 수용할수 있습니다. 수감된 포로는 기본적으로 달러를 생산하게 되나 알루미늄이나 희토류로 바꿀수 있습니다. 아군의 부상당한 보병은 다시 치료해서 싸우게 할수 있고 승무원은 수송유닛으로 아군의 건물까지 수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술무기입니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슈퍼무기랑 유사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진은 착탄한 9개인가 6개의 피스키퍼. 미군은 피스키퍼 핵 미사일(시스템 소개 화면에서 발사되고 있었습니다), 카르텔은 THOR 궤도 폭격, 키메라는 오메가 블리처가 있습니다만.... 커맨드 앤 컨커처럼 완전히 전세를 뒤집을수 있는건 아니고 전술무기 격추용 방어건물또한 존재합니다. 미군은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 카르텔은 스카이 가드 포탑, 키메라는 안테이-2500(사실은 얘만 차량입니다. 러시아제 S-300)이죠. 이러한 방어건물들은 든든한 대공 무기로도 활약해줍니다. 이러한 방어 건물의 잔탄(전술무기 방어시에만 소모)량을 뛰어넘어서 쏴버리는 등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건물 점령(포로 체포를 할수 있는 보병들이 수행가능), 기관포가 일부 미사일(대전차 미사일등)을 요격 할수 있는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픽은 보시다시피 꽤 좋은편입니다.?
OST는 시간이 되신다면 유튜브등지에서 따로 들어보시는것도 좋아요. 왜 스팀에서 사운드트랙을 안파는걸까요...
http://store.steampowered.com/app/318020/
스팀 판매 링크입니다.
가격은 49000원으로 좀 부담되니 세일때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하 스크린샷 몇장.?
+ 다 써놓고 제목에 게임 제목을 안적었네요...
++ 일부 오류가 있었습니다.
+++ 방식에 일관성을 좀 줬습니다.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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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SiteOwner
2017-01-18 21:01:52
내용에 대해 코멘트하기에 앞서, 서체 레이아웃이 통일되지 않고 있는 게 보여서 말씀을 드립니다.
가능하면 서체, 행간, 색상 등은 일관적으로 적용해 주시고 그 이후에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 변경을 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약간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직접 수정하시기 어렵다면 운영진에게 도움을 청하셔도 좋습니다.
Exocet
2017-01-30 19:19:54
마드리갈님의 도움으로 수정 완료했습니다!
마드리갈
2017-01-30 18:26:15
HTML 편집기 화면에서 태그를 하나하나 다 보고 뜯어고쳐서 완성했어요.
이제는 말끔하게 잘 보일 거예요.
이렇게 하면서 게시물 관리 실력이 조금 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그나저나 제목이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구호 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온 건가 싶어요.
Exocet
2017-01-30 22:54:23
거기서 온거 맞습니다.
SiteOwner
2017-05-14 20:12:14
이제서야 내용에 대한 코멘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적으로 하고 각국을 위협하는 악의 조직은, 꽤 매력적인 소재라서 창작물에서 잘 등장합니다. 이를테면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펙터 세력과, 그에 맞서 첩보전을 수행하는 영국의 정보기관 MI6의 투쟁 같은 것들. 이 게임에서는 스펙터에 해당하는 것이 카르텔이군요. 현실적으로는 저런 조직의 실현가능성도 낮은데다 그나마 가까운 각종 테러집단들도 궤멸되어 가고 있습니다만, 창작물이 반드시 현실의 완벽한 모방일 필요는 없는 법입니다.
확실히 포로를 활용하는 시스템은 눈이 가는군요.
포로를 이용하여 전비나 물자를 조달하는 방식...이건 현실에서는 성문의 국제법으로 일단 금지되어 있기는 한데, 사실 이게 지켜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런 점이 현실세계의 규범에 반하면서 묘하게 현실적이라는 점이 기묘합니다.
Exocet
2017-05-14 20:46:36
세계를 상대로 하는 조직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니까요! 엄밀히 말하면 스펙터와는 달라요. PMC로 위장하고, 폐기된 무기 기술을 자기들이 빼돌려 사용하는 집단이지요. 발키리 폭격기라던지, 구 소련제 이글라-S라던지, X-32
이건 F-35보다는 별로지만요라던지. 저도 이런 집단이 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포로는 이 게임의 전작인 액트 오브 워에서부터 내려온 이 시리즈만의 특색입니다. 물론 포로를 체포해서 몸값을 뜯어내는건 불법이겠지요. 실전에서라면 테러집단이나 할짓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