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커미션을 요청했었습니다.

HNRY, 2017-02-12 15:36:17

조회 수
152

음, 최근엔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지만 폴리포닉 월드의 회원분들 중 한 분이신 트릴리언님께서 커미션, 그러니까 창작 대행을 받아주고 계시길래 한 번 요청해 보았습니다. 요청 대상은 제 자작 캐릭터들 중 하나. 바로 아래의 자동 채색 프로그램 테스트용으로 그린 4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이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은 요청 후 3일만에 도착하였습니다. 빠르네요. 저도 이렇게 빨리 그릴 수 있었음 좋을 텐데.


아래는 그 결과.


1차 커미션 컬러 03.png


아, 여룡은 제가 다른 곳에서 쓰고 있는 닉네임입니다만.....혹시 문제가 될 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즉시 저 부분만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잘 나와준 것 같네요.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받은 직후 바로 감사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만 혹시 여기서 트릴리언님이 계신다면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추가로 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렇지만 사실 처음에 러프를 보여줄 당시에는 아무 말 없긴 했지만


oppiprpr.jpg


사실 얘 가슴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큰 편은 아니에요.(웃음)


가슴이 커진 건 아마 트릴리언님의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것도 나쁘지 않고 또 스케치를 보여주시자마자 이런 발상을 떠올려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받아버렸습니다. 후훗.


여튼 그러하였습니다. 너무 기쁘다 보니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3 댓글

조커

2017-02-13 12:32:08

하하 그분 요즘 커뮤니티 활동보단 SNS활동이 더 왕성하셔서 조금 아쉽지만 그림만큼은 예전의 그분이라 안심했달까요...


남들은 흉내내지도 못하는 자기만의 그림체란건 상당히 중요한거거든요. 개성이란게.... :)

그런면에서 그 분 그림활동은 멋지다고 봅니다.

마드리갈

2017-02-17 12:29:54

정말 감탄할만큼 예뻐요!!

그래서 보자마자 탄성을 질렀죠. 역시 트릴리언님의 그림은 명불허전!!

날렵한 라인과 산뜻한 색채, 그리고 광택질감이 정말 훌륭해요.

그러고 보니, 가슴을 잡고 있는 데에서 식극의 소마의 캐릭터인 요시노 유키가 생각나고 있어요. 오프닝 영상의 36초 부분에 그 모습이 나와요.


HNRY님께서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 절대로 노출되지 말아야 할 특단의 이유를 갖고 계시지 않는 한 그 점은 규제의 대상이 아니고 따라서 문제가 없어요. 그러니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음을 알려드려요.

SiteOwner

2017-02-22 19:51:36

정말 유려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 작화에 감탄했습니다.

회색의 모발과 길고 늘씬한 다리가 특히 매력적입니다.


회원간의 협력, 좋지요. 적극 권장합니다.

전에도 트릴리언님께서 여러 작품을 선보여 주셨기에 기억하고 있고, 이렇게 HNRY님의 커미션 요청을 받아주신 것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5898

왜 또 입원할 상황이...

5
  • new
마드리갈 2024-11-27 21
5897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

2
  • new
SiteOwner 2024-11-26 1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37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4-11-21 29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4-11-20 32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2
  • new
마드리갈 2024-11-19 34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4
  • new
마드리갈 2024-11-18 6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8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1
  • new
SiteOwner 2024-11-16 36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70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4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2
  • new
마드리갈 2024-11-13 46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2
  • new
마드리갈 2024-11-12 49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1-11 51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5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1
  • new
SiteOwner 2024-11-09 5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18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2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56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