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넌 왜 같이 날아가는 건데 싶은 상황

Dualeast, 2017-02-15 21:06:25

조회 수
228


얼마 전에 본 유희왕 영상인데, 해당화의 특정 구간을 잘라냈을뿐 그 이상의 편집은 없습니다. 바쁘시면 1분 40초부터 보시면 되는데, 어떻게 봐도 비행궤도가 의도적으로 다가와서 부딪친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도 날아가는 기묘함도 있죠. 이걸 보니까 생각난 것이...


스크린샷(1330).jpg


스크린샷(1331).jpg


스크린샷(1332).jpg


스크린샷(1333).jpg


스크린샷(1334).jpg


스크린샷(1335).jpg


스크린샷(1336).jpg


스크린샷(1337).jpg


스크린샷(1338).jpg


여기까지는 정상적입니다만...
스크린샷(1339).jpg

왜 같이 날아가는 건데요


이런 게 보통 폭탄 던진 사람 본인은 무사한 경우가 많은데 본인도 같이 날아가서 황당했습니다. 거기에다 이거 자칫 잘못했으면...

스크린샷(1340).jpg


스크린샷(1341).jpg



이렇게 되었을 건데 보통 이러면 죽습니다... 만화니까 살았지. 어떻게 어릴 적에는 이런 걸 그냥 보고 넘길 수 있었는지 신기하네요.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11 댓글

콘스탄티노스XI

2017-02-15 21:14:45

무능남의 저 '뿌아아아아악~'은 몇번을 들어도 웃기네요. 저런꼴을 보이니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

Dualeast

2017-02-15 21:32:03

저는 이제 도르베의 모습만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마드리갈

2017-02-16 12:59:58

보고 나서 실소를 금하지 못했어요.

왜 일부러 날아와서는 충돌을 할까요.

그리고 질량 차이가 엄청나게 나서, 저렇게 충돌하면 튕겨나갈 것은 확정인데 무엇을 위해서...


성우들이 저 장면 녹음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Dualeast

2017-02-16 14:11:04

일단 정황상 딴 생각하다가 부딪친 것 같기는 한데 궤도가 궤도다 보니... 역시 모르는 사람이 봐도 웃긴 건 웃긴 것 같네요.


동영상으로 나온 장면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나온 적이 없지만, 스크린샷으로 올린 해당 에피소드가 속한 소 시리즈에서는 실제로 성우가 웃음을 참지 못해서 녹음이 중단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마키

2017-02-16 14:37:21

스스로의 몸을 바쳐서 적을 물리치는 정의의 아군 도르베맨!...은 물론 농담이고.

원래 저런 공격은 후발주자가 선발대한테 집어던지는게 정석인데 선발대가 몸소 자폭하다니 과연 유희왕답군요.

Dualeast

2017-02-16 15:36:27

지금 와서는 의문이 드는데 정말 어릴 때는 저걸 어떻게 보고 넘겼는지 궁금했을 정도입니다.

SiteOwner

2017-02-18 20:48:50

그냥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군요.

제가 실소를 하고 있으니까 동생이, 혹시 포럼에 올라온 유희왕 영상을 봤느냐고 묻네요.

저 영상에서 일부러 날아와서 충돌한 캐릭터와 캡처이미지에 나온 캐릭터의 IQ를 합치면 겨우 100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이 아닌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이면 여러 사람 잡는 건 확정일테니...

콘스탄티노스XI

2017-02-18 22:20:35

해당 댓글을 읽고 있으니, 뜬끔없이 김성모만화의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하고 싶어지네요. '네 아이큐 50, 내 아이큐 50. 합쳐서 100의 아이큐로 완벽한 작전을 짜야돼.' 

Dualeast

2017-02-19 09:47:31

바로 저 영상을 연상하신 거군요... 그 영상 제목에도 적혀있지만 날아와서 충돌한 캐릭터는 팬들 사이에서 무능으로 더 많이 통하고 있습니다. 캡처 이미지에 나온 캐릭터의 이름은 로튼인데, 작중에서 꽤나 판단력이 뛰어난 듯한 연출이 나오고, 팬들이 리얼리스트로 칭송하는 사람인데, 사실 원래 잠시 뒤처져있었는데 굳이 추월을 해서 뒤쪽으로 폭탄을 던진 탓에 자기 자신도 날아갔죠. 뒤에서 얌전히 던지면 모양이 안 나서 그런 건지...


애니라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말씀대로 인명 피해가 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대왕고래

2017-02-19 19:17:15

육탄돌격이라니!!

아스트랄계는 영혼은 랭크업되어있는데, 교통규칙은 랭크업되어있지 않은 모양이에요. 차선(??) 좀 똑바로 지켜서 날아다니지...

Dualeast

2017-02-20 20:01:59

운전 중에는 딴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7

가입했습니다

10
옐로우걸 2013-02-28 219
16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

5
대왕고래 2013-02-28 416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991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