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불태우는 듯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5-20 23:09:43

조회 수
116

제목은 좀 과장이 섞였지만, 1년 전의 제 모습과 비교해 보면 저 말은 사실입니다.


1년 전에는 아직 수험 계획이 명확하게 잡혀 있지 않고 기본 강의 단계였던 터라 휴식 시간의 텀도 비교적 긴 편이었고 따라서 하루 공부 시간을 모두 합치면 길어 봐야 10시간 정도 되었죠. 그런데 시기를 점점 거듭할수록 조금씩 그 시간이 늘어 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늦어도 아침 7시 30분에 시작해서 저녁 10시 40분쯤 끝내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그 시간이 더 늘어나기도 하고요.


요즘은 기본서를 전보다 빠른 속도로 보고 있는데,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풀다 보면 제가 좀 알 것 같은 부분에서도 구멍이 종종 날 때가 있더군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약점을 찾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요. 다음 달이 시험이 2개나 연속으로 있는데 그 전에 잡아냈다는 건 참 다행입니다.


내일 또 학원에서 하는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언제나 그래 왔지만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는 진지하게 임하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 임하기도 전에 좌절하거나 들뜨거나 하면 정작 중요한 실전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7-05-20 23:18:53

정말 제목 그대로가 느껴지고 있어요. 하루하루를 불태우는 듯한...

이제 많이 더워지고 있으니,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저희집의 격언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좋은 음식은 좋은 약보다 싸고 맛있다."


내일 모의고사를, 너무 무겁게도 가볍게도 여기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셔서 잘 치르시길 기원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17-05-21 21:52:45

모의고사를 봤는데... 역시나 점수가 낮게 나오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학원 모의고사는 잘 안 믿습니다. 그저 약점 체크 수단으로나 사용할 뿐이지... 실제로도 실제 시험장에서 푸는 게 더 높게 나왔고요.


그나저나 오늘은 잘 쉬지 못했네요.

SiteOwner

2017-05-21 13:03:43

지금쯤은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계시려나요.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엄청난 체력이 부럽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군요. 수험생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하루 10시간 공부가 한계였고, 1주일 중 하루는 전일휴식을 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무리가 왔다 보니,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체력안배를 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5-21 21:55:03

뭐, 저도 매일 저런 시간표로 사는 건 아닙니다... 일요일은 원칙이 하루 종일 쉬는 것이고요, 그 외에 식사하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에 들어가지 않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도 그렇게 강철체력은 아니라는 거죠...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