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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애니메이션 판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라이벌 그룹인 '세인트 스노우'의 여동생쪽(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대사.
https://www.youtube.com/watch?v=y_Rv1NQo9K8
전형적인 락형식 곡이네요. 길티 키스가 본래 이쪽이긴 했지만 이번 곡들은 지난번보다 훨씬 더 깊이 들어간 느낌....뭐 취향이 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확실하게 이쪽이 더 마음에 드네요.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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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7-05-29 14:12:58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오늘로서 7주년을 맞았군요!!
생각보다 참 오래되었어요. 처음 러브라이브를 알게 된 것이 2013년에 방송이 시작된 애니메이션이었으니...그 이전에도 음반이 출시되는 등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왔던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아이돌마스터, 아이카츠 등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애니도 보고 있었으니 거부감 없이 러브라이브의 팬이 될 수도 있었어요.
2년 전에 셰뜨랑피올랑님이 기고해 주신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장점 중 하나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예요.
첨부해 주신 곡은 묘하게 세기말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또 다른 차원으로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어요. 그리고 소개해 주신 할로윈 의상 디자인은 3유형 모두 좋아서, 하나를 선택해서 입어야 할 상황에서 즐거운 고민을 안겨주기 딱 좋을 듯해요.
콘스탄티노스XI
2017-05-29 15:53:40
저는 프로젝트 입문은 15년부터였군요. 당시에는 아이마스도 낯설어서 적응되는데 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하;
확실히 이번 곡은 뭔가 계속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할로윈 의상은 제가 마음에 든것만 올린겁니다. 카탈로그를 보니 이것말고도 좋은 의상들이 많더군요.
SiteOwner
2017-06-10 20:36:38
벌써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이렇게 오래 되었군요.
1기, 2기, 그리고 극장판 애니에 이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까지 본 입장으로서는,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진 이 미디어믹스 프로젝트가 선샤인같은 형태로 계속 이어져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안그래도 여름색 기적, 하루치카, 아만츄 등 시즈오카현을 배경으로 한 애니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역시 시즈오카현을 배경으로 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재미있게 인상적으로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선샤인도 2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개해 주신 곡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에 잘 어울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7-06-12 21:13:51
저도 스쿨아이돌프로젝트라는 태생적 한계를 현재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잘 버텨나가고 있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나름 기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