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니던 유희왕 매장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Dualeast, 2017-10-15 14:10:39

조회 수
161

사실 최근에 토요일 일요일마다 참가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매주 한번은 대회에 참가했습니다만, 왠지 예선 통과하자마자 바로 0:2로 떨어지는 걸 반복했단 말이죠. 저번주에는 아예 예선에서 바로 떨어지기도 했고... 그래서 이런 본선 판독기 싫어요! 0:2로 떨어지는 것도 싫어요! 다음에는 더 높은 곳까지 가게해주세요! 라는 심정으로 다른 유희왕 유저의 도움을 받아 덱을 뜯어고쳤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넣은 카드를 모조리 빼고 철저하게 실전에 필요한 카드로 덱을 가득 채웠죠.


사실 온라인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오늘은 새로운 덱에 적응하는데 의의를 두자... 식으로 출전을 했는데요. 현 환경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덱을 차례로 찍어누르고 우승해버렸습니다. 통칭 EM마술사라는 덱인데, 예선에서 대판 깨져서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8강 4강 결승에서는 전부 꺾고 결국 우승했습니다.(덱의 분류는 같지만 상대는 전부 달랐습니다) 결승에 올라갔을 때만 해도 와 이게 결승 진출을 하네... 이런 생각이었는데 아예 우승을 해버리니까 저도 잘 안 믿기더군요. 사실 덱에 41장 중에 딱 1장 들어간 카드가 시작패 5장 안에 들어오는 일이 한번도 아니고 5번이나 일어난 것을 생각하면 이길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7개월만의 우승이 참 기쁘네요. 다만 제가 쓰는 덱이 PSY프레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주변인들에게 PSY프레임이 약하다는 농담을 하기 꺼려진다는 게 좀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6 댓글

대왕고래

2017-10-17 00:17:49

현 환경에서 강한 덱을 누르고 이겼으면 엄청난거네요.?

게다가 딱 1장 있는 카드가 5번이나 시작패로 들어왔다면, 정말 대운이었어요.

축하드립니다!!

Dualeast

2017-10-17 23:05:04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봐도 천운이라고밖에 할 수 없네요.

마드리갈

2017-10-17 22:03:41

우승하셨군요. 우승을 축하드려요!!

이제 듀얼리스트님은 지역 명사의 반열에 오르신 건가요?

역시 절대적으로 강한 조합은 없는 것이고, 강한 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셨어요. 멋져요.


PSY프레임의 PSY는 Proved Strong Yet의 약어일까요. 방금 그런 생각도 났어요.

Dualeast

2017-10-17 23:09:56

사실 이미 듀얼 깡패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뭐 사실 본문에도 적었지만 말도 안 되는 운이 따라준 게 컸네요. TCG에서 운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니까 말입니다.


제 지인들도 강하다강하다 많이 그러죠. 뭐 아시겠지만 본래 의미는 초능력와 연관된 접두어 PSY고...

SiteOwner

2017-10-18 20:40:49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철저히 승리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채택하신 것도 우승의 비결 중의 하나로 보입니다.

사실 운이라는 것도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따르는 법입니다. 그러니 그것도 실력의 일부로 봐야겠지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좋은 결과입니다.


7개월만의 우승이 더욱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Dualeast

2017-10-22 08:25:13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춧가루 뿌리려고 출전하러 가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55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4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4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2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4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2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10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4-04 30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31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47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38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53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54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45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1
  • new
SiteOwner 2025-03-25 47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2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3-23 54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58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65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7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56
6014

"극도(極道)" 라는 야쿠자 미화표현에 대한 소소한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5-03-18 59
6013

요즘은 수면의 질은 확실히 개선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7 62
6012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16 80
6011

"그렇게 보인다" 와 "그렇다" 를 혼동하는 모종의 전통

2
  • new
마드리갈 2025-03-15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