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전혀 쉬는 날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일요일 빼고는 공부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하루 쉬었죠.
그래서... 그 날은 수원화성에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가 본 곳이기는 한데, 그 때 안 가 본 곳들 위주로 가 봤습니다. 마침 때를 잘 맞춰 갔는지 평소에는 받던 입장료도 안 받더군요.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걸어서 다니니 금방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가 가 본 곳이... 대략적으로 봐도 화서문, 장안문, 북수문, 수원화성박물관, 화성행궁... 뭐 이렇게 되네요. 거기다가 점심식사도 하고 또 마저 걸어다니고 하니 시간이 또 금방 흐르더군요.
그렇게 해서 몸은 지쳐도 충분히 휴식이 되더군요. 이제는 또다시 공부에 매진해야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66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41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287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49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286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43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480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07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25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198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14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18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56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196 |
2 댓글
SiteOwner
2017-10-29 21:45:30
지난 토요일을 수원화성 방문으로 보내셨군요.
뜻깊은 휴식을 취하시고, 공부에 다시 매진할 힘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글을 읽는 저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원을 방문한 건 꽤 되지만, 아직 수원화성 및 박물관은 간 적이 없군요. 앞으로 동생과 수도권에 갈 일이 좀 있다 보니 시간을 할애해서 나들이를 해 보고 싶어집니다.
마드리갈
2017-10-30 15:03:56
귀중한 휴일을 수원화성에서...그것도 좋겠네요.
잠시 세상의 여러 사안을 잠깐 내려놓고, 옛 정취가 가득한 곳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는 것도 참 좋을 거예요. 거기에다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맛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거예요.
이제 2017년도 두 달 정도 지나면 끝나네요.
올해도 보람차게 지낼 수 있을 것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임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