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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이 그렇게 헷갈리게 생긴 걸까요...

Dualeast, 2017-11-12 07:48:49

조회 수
219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제가 유희왕을 하면서 사용하는 덱이 PSY프레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건 몇차례 얘기했을 거고... 그 PSY프레임에 있는 몬스터들의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진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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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긴 건 이런데, 저는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카드들이라고 보지만 제가 1년 동안 이 카드들을 사용했는데도 이 녀석들이 무슨 효과를 가졌는지는 알아도 어떻게 생긴 녀석이 그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는 걸 못 봤습니다. PSY프레임기어 γ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써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나머지는 누가 누군지 모르더군요. 거기에다 잘 보면 효과는 1번 효과 하나뿐인데 효과 텍스트가 은근 깁니다. 유희왕에 생각보다 느낌이 비슷해서 외우기 어려운 카드들이 많고(예를 들어 인페르노이드나 피안이라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해는 하는데 1년 내내 그러니까 살짝 피로해지더군요. 제가 했던 얘기 또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고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봐도 이 카드들이 그렇게 헷갈리나 그게 궁금해지더군요.

card100026940_1.jpg

참고로 이 녀석도 PSY프레임이기는 한데 이론상으로 존재를 알고는 있으나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건 물론이고 사실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태반... 저도 이거 몇달에 한번 쓰니 말 다했죠 뭐.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6 댓글

SiteOwner

2017-11-12 13:21:07

일단 색채가 비슷하다 보니 확실히 혼동되는군요.

특히 형태보다 색채를 먼저 인식하는 입장이라면 확실히 그렇게 보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을 할 때 제시된 카드를 충분히 볼 시간 자체가 별로 길지 않을 것 같으니, 저 카드들을 즐겨 쓰거나 상대가 잘 구사하는 것을 경험하지 않은 이상은 혼동하기 쉬워 보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에서 카쿄인 노리아키가 구사하는 스탠드 하이에로펀트 그린이 같이 생각났습니다.

Dualeast

2017-11-12 23:25:33

저도 본문에서 언급한 카드들을 생각해보니 그 카드들도 확실히 색채가 비슷해서 분간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말씀을 들으니 확실히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제가 1년을 날뛰었는데 못 알아보는 건 좀 슬펐습니다.


하이어로팬트 그린... 듣고 보니 저도 같이 생각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카쿄인 노리아키의 성우와 도르베의 성우가 같아서 그걸 바탕으로 만든 MAD를 떠올려서 그것 때문에 웃음이 나오기는 했지만...

마드리갈

2017-11-12 14:34:06

묘사된 유닛의 모양은 확연히 다르긴 한데, 역시 색채가 원인일까요?

사실 저도 저 카드들을 명확히 판별하지는 못하겠어요. 게다가 잘 기억하려면 뭔가 개성적인 모습이 필요한데, 그런 게 안 보이다 보니 사전에 익숙해 있더라도 혼동할 여지는 커 보여요.


그나저나 카드 표면의 설명이 엄청나게 기네요. 뭔가 간결하게 표현할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

카드게임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인지가 궁금해지고 있어요.

Dualeast

2017-11-12 23:30:11

저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을만큼 형태의 차이가 있다고 봤는데 아닌 모양이군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공통 부분인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고, 상대가 ~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패의 이 카드와 패/덱/묘지의 "PSY프레임 드라이버"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하여, ~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전부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이 부분이 좀 긴 편이라... 오해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간결한 표현은 다소 힘들 것 같습니다.

Papillon

2017-11-14 01:24:51

일본산 서브컬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미소녀들의 생김새를 보고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고 같은 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의 뇌라는 것이 본래 관심이 가지 않는 대상의 디테일을 무시하도록 설계되어 있거든요. 이런 디테일을 무시하면 몇몇 단순한 정보만 뇌리에 남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녹색 배경, 전기 이펙트, 금속질, 입체도형" 정도가 본문의 이미지에서 뽑아낼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정보들이겠죠. 이 정도 데이터만 입력된 상태라면 무엇이 무엇인지 헛갈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Dualeast

2017-11-15 10:04:16

제가 사람 얼굴을 잘 분간 못하는 이유도 이것 같군요. 헷갈릴 수빆에 없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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