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폭풍우가 몰아칠때

마키, 2017-11-23 02:50:17

조회 수
156

근래들어서 포럼에 자주 글을 투고하네요.


지난 2월에 예약했던 굿스마일의 1/7 유키미쿠 피규어가 어제 저녁에 발매연기 됐다고 샵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발매일은 2017년 12월에서 2018년 4월 예정으로 변경됐는데 저는 국내 샵에서 예약한지라 입고일이 무려 동년 6월 말 예정입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예약하고 그 후 계절이 돌고돌아 다시 한겨울이 돼가건만 다시 거기에 7개월이 추가되어 이젠 아예 초여름에 받게 생겼네요. 슬슬 기다리는 것도 진절머리나는데 그냥 환불하고 다른 것을 살까도 고민 중입니다...


올해 1년은 12월에 유키미쿠 피규어를 수령받을거라 믿고 살아왔고 매년 하는 성탄특집 때 중앙 명당 자리를 줄 예정이었는데 모든게 물거품이 됐네요.



그리고 아직 불안정한 폭탄이 또 하나 남아있지만 이것의 정체는 다음 기회에.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17-11-24 13:19:57

그렇게 되었군요. 유키미쿠가 발매연기되어 내년 4월...그때면 이미 봄이 절정인 시기일텐데...

어째서 올해 2월에 예약하신 물품의 발매가 그렇게 연기되어 버린 것일까요. 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야속하게 여겨지는 것은 숨길 수가 없으니...


유키미쿠 말고도 또 뭔가가 있군요...

마키

2017-11-27 23:20:31

저는 국내샵에서 예약한지라 4월도 아니고 무려 6월... 이미 초여름이에요.

여기서 뭘 더 얼마나 기다리라는 건지......


유키미쿠와 별도의?건은 잘 해결됐습니다 :D

SiteOwner

2017-11-24 20:20:08

아무래도, 구하고 싶은 물품을 손에 넣지 못하면 그 자체로 마음이 불안해지고 속이 타들어가는 게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특히나, 긴 시간을 요하는 상품이 발매연기 같은 사태로 인해 또 멀어져 버린다면 근심이 더욱 깊어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행복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도리어 불행을 늘려 버리는 형국이 되어 버리니, 저라도 그렇게 노심초사할 것같습니다.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씀밖에 못 드릴 것 같군요.

마키

2017-11-27 23:23:44

6월 말에 받으면 거의 1년 4개월인데, 솔직히 가장 무서운건 기다림 끝에 받아봐야 이미 애정이 식어 질려 버리는 것...

기다리는건 이미 익숙해졌지만 이번 건은 좀 껄끄럽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293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6
54

여태까지 써본 마스카라 간략 평 ㅇㅂㅇ

4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9 358
53

죠죠 All Star Battle 시저,에시디시 참전

6
사과소녀 2013-03-09 1401
52

우왕..

5
보스턴파워 2013-03-09 150
51

뜬금없는 등장

6
에일릴 2013-03-09 256
50

방학이다!!!!

3
먼지 2013-03-09 205
49

학교에서 있었던 언어혼동 경험담

18
대왕고래 2013-03-09 541
48

요즘 CC크림이란게 유행하려는 조짐이 보이네요.

8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8 319
47

끝을 볼때쯤 생기는 고민꺼리

3
여우씨 2013-03-08 171
46

와이파이가 전국 구석구석까지 터졌음 좋겠어요.

13
대왕고래 2013-03-07 354
45

폴리포닉 월드 위키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5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7 1488
44

이어폰이 "또" 고장났습니다.

13
대왕고래 2013-03-06 537
43

벨기에 고음악계의 위기

6
마드리갈 2013-03-06 548
42

요즘 죽은 사람들을 자꾸 꿈에서 봅니다.

3
벗헤드 2013-03-05 198
41

이것저것.

1
KIPPIE 2013-03-05 198
40

개강 소감문.

2
대왕고래 2013-03-04 209
39

[가입인사] 에...또...

7
causationist 2013-03-04 229
38

뭔가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6
트릴리언 2013-03-04 219
37

아직 프로계에서 검증받지 않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4
벗헤드 2013-03-04 123
36

[한시공지] 건의사항 반영완료 및 향후방침

8
마드리갈 2013-03-04 292
35

만약에 스틸 볼 런에 나오는 예수가 세인트☆영멘의 예수라면?

2
사과소녀 2013-03-03 78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