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생각이 담긴 리뷰이며, 일부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 외에 높은 건물의 옥상의 스크린샷이 일부 있으므로 고소공포증을 겪고 계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해당 스크린샷은 4번째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EA의 스튜디오중 하나인 DICE에서 제작한 미러스 엣지에요! 이 게임의 소재는 여러모로 특이합니다. 총을 사용하는등 일반적인 FPS의 특징은 있으나, 파쿠르(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훈련)가 주요한 이동 방식이지요. 배경은 정부에 의해 모든 개인정보, 뉴스등의 정보가 통제되는 도시이고 주인공 페이스(Faith)는 통제되지 않은 정보나 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러너의 일원입니다. 도시에서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간혹 한자등이 보여요.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그래서 마지막에 플레이 영상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건물을 넘나들며 벽을 타는식으로 이동해요!

그리고 중간중간 보여주는 스토리 설명등도 특이하지요.그리고 주인공이 신봉선을 닮은것도 특이한점입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깔끔한 그래픽이지요. 이 게임이 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간다는것이 믿어지시나요? 지금의 게임과도 비교할만한 그래픽이지요. 최적화도 나쁘지 않습니다. 뛰어난 액션도 장점중 하나고요!

이 게임의 단점은.... 일단 길을 찾기 어려워요! 미니맵등이 제공되지는 않다보니 더 어렵기도 하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러너스 비전(중요한 지형등이 빨간색으로 표시됨)이나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키가 존재합니다만 길을 잘 못찾는 사람에게는 쥐약이지요.

그리고 3D 멀미에요. 저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부 멀미를 느낀 사람이 있다나봐요.

그리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 썩 좋은 게임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높은 건물위를 달리고, 자주 떨어질수도 있고, 소리까지 리얼하다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k4chgDY-Pj8?게임 전체의 플레이 링크입니다. 전부를 다루고 있으니 스포일러 주의!

http://store.steampowered.com/app/17410/Mirrors_Edge/?판매 링크에요. 가격은 19000원(수수료 별도). 스팀에서는 한글이 지원되지 않지만 EA의 서비스인 오리진에서는 한글을 지원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