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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정도전의 한시, '방김거사야거(訪金居士野居, 김거사의 별장을 찾아가다)'의 제4구 "부지신재화도중(不知身在?圖中, 내 몸이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하구나)"의 패러디. 굳이 번역하면 "내 몸이 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하구나".
아마도 제 올해 취미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수퍼스타입니다.
대한민국은 내년에 발매한다는 계획을 갑작스레 번복하고 올해 12월 1일에 드디어 정식 발매된 8세대 게임기이자 거치형-휴대형 하이브리드 콘솔, 닌텐도 스위치입니다. 닌텐도의 전 사장이자, 게임 개발자였던 고 이와타 사토루(岩田 ?, 1959.12.06 ~ 2015.07.11)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마지막 작품이자 사실상 그의 유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컬러는 네온레드/블루와 그레이 중 알록달록해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네온 컬러로 선택.

첫 인상은 "생각보다 작은데..."
사진으로는 그리 크기에 대해 전해지지 않다보니 상당히 큰 사이즈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패키지를 열고 마주본 스위치는 생각하던 크기의 절반 정도의 사이즈. 하이브리드 콘솔이다보니 휴대용으로서는 확실히 큰 편(카탈로그 스펙상 세로 102mm × 가로 239mm × 두께 13.9mm)이긴 합니다만, 거치형으로서의 모습을 우선시하는 제 기준에서는 큰건가 싶은 정도.
한편, 이 컬러를 선택하게 된 중요한 포인트인 조이콘의 네온 컬러는 무지 이쁘장합니다. 가벼워서 들고 휘두르기에도 좋고 버튼이나 스틱 등을 조작할때의 손맛도 그렇고 본체나 조이콘그립에 장착할때의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28년 전에 나오신 까마득한 선조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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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7-12-11 17:51:09
이제 닌텐도 스위치까지 입수하신 건가요?!
마키님의 취미생활이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지만 결과적으로는 쾌진격, 그리고 경이의 컬렉션의 연속!! 정말 대단해요!! 정말 2017년의 마지막 달이 따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입을 축하드려요.
그러면 저는 최치원의 계원필경에 나오는 한시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마키
2017-12-15 01:20:51
올해 성탄특집이 기대되네요.
아직 소개해드리지 않은 것들도 잔뜩 있어요!
SiteOwner
2017-12-11 23:22:42
꿈 속에 있다...제목과 내용을 번갈아 보고 납득했습니다.
이것 이상 적합한 표현이 어디 있나 싶겠군요.
닌텐도 스위치 구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키님의 취미생활이 계속 재미있게 꽃피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현재 기술로 저렇게 나란히 함께 하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저에게도 게임 취미가 강했다면 저렇게 수집하고 싶었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마키
2017-12-15 01:24:27
지금은 미국E숍 경유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사서 아주 재밌게 하고 있네요. 반푼이 기기일지라도 그냥 제가 기기에 맞춰서 즐기고 있어요.
내년엔 패밀리 컴퓨터도 입수할 계획인지라 더 재밌는 사진이 나올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