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연말을 앞두고 작은 사치를 부려볼까 싶습니다.
약간 거창하게 쓴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주에는 동생과 여행을 갑니다.
이전의 여행해서 약간 아쉬웠던 것들을 이번에 충족해 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자세한 동선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일단 일본 서부라는 것만은 말씀드려야겠네요.
이번에 기대되는 것은 서부 방면의 신칸센.
이전에 신칸센을 타 본 적은 꽤 있습니다만, 모두 JR동일본의 신칸센인 도호쿠, 죠에츠, 호쿠리쿠신칸센(당시 나가노신칸센)이었지요. 즉 동부 방면의 것만 탔고, 서부 방면은 전혀 인연이 없어서 JR도카이, JR서일본, JR큐슈의 신칸센은 아직도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동생도 동일하다 보니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일본에 있지만, 포럼은 기회가 될 때 스마트폰으로 볼 것 같습니다.
코멘트는 돌아와서 하겠습니다. 아마 주말이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2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9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2 댓글
대왕고래
2017-12-30 00:59:37
신칸센이라, 일본 전국의 신칸센을 한번에 타는 여행은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 때 있지 않아요? 하루종일 버스나 기차에 타고서는 생각없이 돌아다니고 싶은 기분. 그런 여행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SiteOwner
2017-12-31 13:44:22
저도 그런 생각이 나는 때가 꽤 있습니다.
하루 동안은 다른 생각 없이 여유있게 이것저것 타보고 여행...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주 여행 중에서 비슷한 체험을 해 보기는 했습니다. 하루 동안 열차를 탔는데 대략 6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신칸센으로 일본 전국을 여행하는 것, 저와 동생도 일단 기획은 해 놓고 있는 실정인데, 만만치 않습니다. 비용은 충당가능한 레벨이긴 한데, 일정 자체가 만만치 않더군요. 큐슈신칸센(하카타-카고시마츄오) 1시간 30분, 도카이도-산요신칸센(도쿄-신오사카-하카타)이 5시간, 도호쿠-홋카이도신칸센(도쿄-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환승이 2번 필요하고 각각 30분 걸리니 편도 12시간이 걸립니다. 진짜 제대로 여유가 있어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