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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게임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의 도전과제 이름입니다. 헝가리로 전 '오스트리아'지방(대략 티롤에서 빈까지)을 장악하면 달성됩니다.
네, 제목대로 해당 업적을 완료해냈습니다. 오스만과 맞대면서 프랑스, 아라곤과 동맹을 맺으며 아드리아해와 폴란드를 장악한 끝에 드디어 완료했군요.... 예전부터 꼭 달성하고 싶었던 도전과제라 나름대로 더 뿌듯하군요...
이건 현재 서구권의 판도입니다. 프랑스는 위사진에도 보였듯이 실제 역사에서 100년전에 나폴레옹의 영광에 도전하고 있으며, 예멘은 악숨왕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라곤은 한때 이베리아 일통을 노렸다가 저(헝가리)한테 패해 남이탈리아를 빼앗기고 상당수 영토를 카스티야에 반환하고, 그사이에 틀렘센 토후국(지금의 알제리쪽)은 그라나다를 차지했군요....아, 참고로 페르시아권에 있는 국가들중 페르시아와 트란스옥시아나는 티무르왕조들입니다(...) 그리고 리보니아 기사단은 북유럽의 패자가 되어있고...여러모로 참 재미있게 진행되었더군요.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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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7-12-21 18:50:43
도전과제의 이름을 보니, 이런 감각일까 싶어요.
"그곳은 바로 귀공의 영지가 될 것이니 차지하시오, 합스부르크!!"
헝가리가 아드리아해와 흑해 모두에 연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내륙국인 헝가리가 여기서는 제대로 성장해서 해양세력으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는 게 보이네요.
예멘이 저렇게 커졌다니 뭔가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이번주에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탄도미사일을 쐈다는데...대놓고 사우디아라비아 왕궁을 노리고 발사했다고 발표한 게 떠올라서, 저 세계에서도 아라비아 반도는 평온하지 않겠다 싶네요.콘스탄티노스XI
2017-12-21 20:20:00
뭐...아직은 오스만이 안망하긴 했죠. 저 세계서 주 전장은 아마 아라비아보단 북아프리카가 될겁니다. 포르투갈, 카스티야, 틀렘센, 아라곤 네국가가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이라...
SiteOwner
2017-12-22 20:47:41
저는 지도를 보다가 말리의 세력이 저렇게 넓어진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Kalamazoo to Timbuktu라는 노래를 들어서 그런 것일까요. 제목 및 가사에 나오는 팀북투는 말리의 도시의 이름이고, 도곤족의 독특한 문명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북미 및 서유럽에서는 여러모로 전설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그 팀북투가 있는 말리가 저렇게 넓은 세력을 차지하고 있으니 과연 어떻게 문명이 달라져 있을지 흥미가 가고 그렇습니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게임근황, 잘 감상했습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7-12-24 14:37:48
말리 자체는 자주 크는 편입니다. 말리가 가지고 있는 프로빈스의 생산품이 이게임 최고의 생산품인 금인지라....(금은 생산품으로 얻는 수익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