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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왕고래씨처럼...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1 08:35:58

조회 수
258

기지개를 며칠 전에 잘못 킨 이후로 어깨가 이상하리만치 결립니다. 에구구구...
원래 어깨가 자주 결리는 편인데요 ㅡ.ㅠ 내내 안 아프다가 기지개 땜시롱 아프니까 어쩐지 속상하네요.... 잉잉 ㅠ.ㅠ...

1월 보름 전후쯤 엄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뼈엔 이상이 없구 인대가 다쳤는데 ;ㅅ; 아직까지 안 나았어요. 초기 치료가 잘 못 되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이번 금요일에 큰 병원 가서 재검사 받구 제대로 치료 받기로 했답니다. 아 다행히 왼손이랍니당 ㅇㅂㅇ 전 오른손잡이 ㅋ.ㅋ!!

지금은 우리 아저씨를 만나러 가는 기차에 몸을 담았어요. 아저씨는 제가 제 애인을 부르는 호칭인데 사실은 두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답니다. 원래 저보다 연상의 남성들을 전부 아저씨라구 불렀거든요. 음음 아저씨랑 사귀게 된 이후로는 아저씨만 아저씨고 다른 남성 연장자에겐 형이나 선배 등으로 부르고 있어요 ㅇㅈㅇ 개중 몇몇은 허용해줘서 편하게 그냥 이름을 부르고요. 아 그래도 진짜 아저씨는 아저씨라고 불러요 ㅇㅂㅇ!

프리아롤레타냐

뿅아리에여! 아무 이유 업쩌!

3 댓글

대왕고래

2013-03-01 10:26:14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 진짜 아프시겠다, 불편하실 거 같아요. 빨리 나으시길 빌어요!!


PS 애인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마냥 행복하실 거 같아!!

벗헤드

2013-03-01 11:14:21

커플부대라 공격하고 음해하려고 했지만 모범적인 커플이라 공격이 불가하다! 후퇴다!!!

 

우리 질투단이 찾는건 무개념 커플이지 모범적인 커플이 아니다!!!

먼지

2013-03-01 11:36:25

뭔가 이래저래 고생이시군요. 킁

몸 잘챙기시고 빠른 회복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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