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고 관련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어요.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필두로 한 것들은 물론이고, 오늘은 산업현장에서 4명이 질식사하는 대참사까지...이상할 정도로 사고가 잦아 보이네요. 비록 2014년의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규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사고가 연속되면, 언젠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특히나 요즘은 혹한이 맹위를 떨치는데, 안그래도 대외활동을 하기에 제약이 큰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더욱 대응하기 어려워지니 그게 더욱 걱정되어요. 물론 다른 계절에는 사고가 나도 좋다는 건 절대로 아니지만, 아무래도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이니만큼 위험요소가 더 있다는 것을 감안은 해야 하니까요.
이 나라가 사고공화국의 오명을 벗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지만, 저의 힘은 매사에 조심하는 것에 한정되어 있네요.
이런 게 뭐랄까 여러모로 마음에 걸릴 뿐...
보다 안전한 일상이 상식일 수 있기를.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필두로 한 것들은 물론이고, 오늘은 산업현장에서 4명이 질식사하는 대참사까지...이상할 정도로 사고가 잦아 보이네요. 비록 2014년의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규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사고가 연속되면, 언젠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특히나 요즘은 혹한이 맹위를 떨치는데, 안그래도 대외활동을 하기에 제약이 큰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더욱 대응하기 어려워지니 그게 더욱 걱정되어요. 물론 다른 계절에는 사고가 나도 좋다는 건 절대로 아니지만, 아무래도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이니만큼 위험요소가 더 있다는 것을 감안은 해야 하니까요.
이 나라가 사고공화국의 오명을 벗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지만, 저의 힘은 매사에 조심하는 것에 한정되어 있네요.
이런 게 뭐랄까 여러모로 마음에 걸릴 뿐...
보다 안전한 일상이 상식일 수 있기를.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9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5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7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2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0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4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1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0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1 | |
5876 |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2
|
2024-11-01 | 55 |
4 댓글
마키
2018-01-26 05:15:37
그래도 긴급재난문자가 미세먼지 경보나 한파 경보, 건조 경보 주의하라는 문자를 제깍제깍 보내는걸 보니 당연한 일인데도 아직은 조금 낯설게 느껴지더군요.
마드리갈
2018-01-26 13:15:27
말씀하신 긴급재난문자는 약간 낯설기는 해도, 이런 게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오늘은 어제의 소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밀양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엄청난 인명피해를 내고 말았어요. 정말 어떻게 되려는 것인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어요.
희생된 분들을 위해 잠시 묵념을...
대왕고래
2018-01-28 00:52:15
최근에는 밀양 지역 병원에서 화재로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고 다치셨죠.
새해 첫달부터 안 좋은 일들만 줄줄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게끔 해야할텐데...
마드리갈
2018-01-29 16:40:23
특히 그 병원 화재사고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게, 유사시에 자력으로 대피할 수 없는 환자가 많았는데다 침대에서의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서 결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화재의 발생초기에 사망자가 속출했다는 점에서 두렵기 그지없어요. 게다가, 금요일의 그 대참사가 멀다 하고 또 비슷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으니 뭐라고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각자도생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인지, 연초부터 무서운 일이 끊일 줄을 모르니...더구나, 정치권은 서로 네탓 공방, 지금 이럴 때인 것인지 한숨만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