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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기가 있어서 수/목요일 앓아누웠다가 오늘 겨우 회복했습니다.?
이래서 1일 1식은 하는 거 아닌가봅니다... 요즘 아침을 3시에 먹다보니 저녁을 안 먹고(저녁이 6시입니다) 밤에 야식으로 과자 몇 개 주워먹고 끝이라서요... 그런데다가 잠은 새벽 6시에 자는데 중간에 엄마가 깨워서 제대로 잘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없고요.?
<덧>
다음주에 친구 생일이라 석고방향제를 만드는데 반죽이 잘못돼서 부분부분 부서졌네요.?
제 멘탈인 듯...?
다행히도 이 다음에 시도한 건 잘 됐습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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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18-06-09 17:57:06
그러셨군요. 이틀 연속 와병생활 끝에 회복하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직접 선물을 만드시는군요!! 그것도 석고방향제를...대단해요!!
양 모양의 것은 잘 나왔어요. 무슨 향이려나요...
저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선물을 받으실 친구분이 부러워지고 있어요.
국내산라이츄
2018-06-16 23:31:44
만들 때 오일은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이소에서 2개 묶어서 파는 것도 같이 줬어요.?
대왕고래
2018-06-09 17:58:35
생활패턴이 야행성이 된 건가요... 그래도 1일 1식은 무리가 심한 거 같아요, 최저 2식은 해야 아무래도 영양이 돌면서 건강을 유지하죠.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바래요.
석고방향제라, 석고로 무언가를 만드는 거군요, 무슨 찰흙같은 건가요? 재미있어보이네요. 양이 꽤 귀엽게 나와서 좋네요.
친구한테 생일선물을 준 지도 오래되었네요... 생일을 잘 기억하지도 않고요.
국내산라이츄
2018-06-16 23:32:46
그... 그림 그릴 떄 쓰는 아그리파같은 거예요.?
+왜 1일 1식을 권하지 않는 지 알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18-06-11 21:51:37
요즘 날씨가 정말 이상합니다.
갑자기 더워졌다가, 오늘은 가을 날씨같이 갑자기 차갑다 보니 갈피를 못 잡겠군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며, 식사 또한 제대로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다 회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직접 저렇게 선물을 만들 정도 친구가 있는 게 좋아 보이고, 그래서 부럽습니다.
그 우정 오래도록 변함없기를 기원합니다.
국내산라이츄
2018-06-16 23:32:17
16년지기 친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피아노학원을 한 번 옮겼었는데, 그 때 처음 만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