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들 (속편)

마드리갈, 2018-07-07 22:31:20

조회 수
136



2년 전에 썼던 이성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들 제하의 글을 보충하는 성격으로 속편을 쓸께요.
이번에는 성우별로 정리를 해 보겠어요.
대상은 주로 고교생 또는 성인 남성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여자성우.

오가타 메구미
  • 이카리 신지 (신세기 에반게리온)
  • 유메시마 오보로 (사랑과 선거와 초콜렛)
  • 호리베 이토나 (암살교실) - 중학생
사이가 미츠키
  • 유우키 케이 (모야시몬)
  • 코사카 마코토 (현시연 2대째)
호리에 유이
  •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나오에 리키 (리틀버스터즈)
  • 아카사카 류노스케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키타무라 에리
  • 야사카 마히로 (기어와라 냐루코양)
  • 시이나 아키 (스노하라장의 관리인씨) - 중학생
코마츠 미카코
  • 토츠카 사이카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되어 있다)
산페이 유코
  • 아키즈키 료 (아이돌마스터)
토요사키 아키
  • 아라키 코타로 (전파교사)
시마무라 유우
  • 키사키노미야 치하야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2 OVA)
카쿠마 아이
  • 하토 켄지로 (현시연 2대째)
사쿠라 아야네
  • 개스퍼 블러디 (하이스쿨 DxD)
하나자와 카나
  • 토조쿠야마 메구무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햐아미 사오리
  • 슈리 코쥬로 (마사무네의 리벤지)
토쿠이 소라
  • 칸자키 히데리 (블렌드 S)
아스미 카나
  • 매쉬 (액션로망 범피트롯)
오오하라 사야카
  • 이에나가 카노 (골든 카무이)

거명된 성우들을 보면 드러나지만, 의외로 목소리가 높고 개성이 뚜렷한 여자성우들이 남자청소년이나 성인남성의 목소리 연기를 많이 맡는다는 것도 드러나고 있어요.
또한, 많은 경우 여장남자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포진하고 있는 것도 드러나고 있어요.

위에서 거론한 경우와는 방향이 다른, 남장여자 캐릭터를 담당하는 성우도 있어요. 여자성우가 여자캐릭터를 맡는데 작중에서는 남자로 여겨지기에 기묘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구치 유카
  • 코노에 스바루 (마요치키!)
야마모토 노조미
  • 쿠스노키 유키무라 (나는 친구가 적다)
  • 하시마 치히로 (여동생만 있으면 돼.)

매번 성우 관련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성우의 세계는 알면 알아갈수록 깊네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8-07-15 05:09:48

제 목소리는 굵은 편이라 (평소에는 습관이 이상하게 들어서 조금 높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 좀 씨끄러운 편이죠) 신기하기만 하죠.

어떻게 다른 성별의 목소리를 낸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요. 테크닉이 있다던데...

좋은 곡들 중에는 여성 보컬이 맡은 곡도 있는지라 부럽기도 하고요.

마드리갈

2018-07-16 00:38:45

확실히 이성의 목소리를 내기는 어렵죠. 사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다양한 음성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음역이 잘 구사가능한만큼 저음역은 어렵거든요. 고음역이 두드러지는 여자성우가 고교생 이상의 남자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게 신기했어요. 목소리는 타고 나기도 해야 하고 또한 잘 갈고 닦아야 하기도 하고...역시 성우의 세계는 깊어요.


묘하게 남성보컬같은 여성보컬로서는 일본의 음악그룹 매직파티의 아이리가 바로 생각나네요.

Believe in Paradise. 심야식당 1기의 엔딩곡이예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10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33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5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27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8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1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8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0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1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