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20_03.09.17.png (95.5KB)
- 2017-06-20_03.09.39.png (502.0KB)
- 2017-06-20_11.42.09.png (273.4KB)
- 2017-06-20_11.45.41.png (479.1KB)
- 2017-06-20_11.48.31.png (298.4KB)
- 2017-06-20_11.56.09.png (237.7KB)
- 2017-07-03_14.01.28.png (627.4KB)
- 2017-07-03_14.01.44.png (1.07MB)
- 2017-07-03_14.01.49.png (2.06MB)
- 2017-07-03_14.02.10.png (1.97MB)
- 2017-07-03_14.02.16.png (1.05MB)
- 2017-07-03_14.02.29.png (1.03MB)
- 2017-07-11_10.41.31.png (1.21MB)
- 2017-07-11_04.30.41.png (829.2KB)
- 2017-07-11_01.35.43.png (289.9KB)
- 2017-07-11_04.30.44.png (662.2KB)
- 2017-07-11_04.30.52.png (646.8KB)
- 2017-07-11_04.30.56.png (836.3KB)
- 2017-10-10_15.08.46.png (283.8KB)
- 2017-10-10_15.08.52.png (358.5KB)
- 2017-10-10_15.09.01.png (393.0KB)
- 2017-10-10_15.09.03.png (435.9KB)
- 2017-10-10_15.09.08.png (334.5KB)
- 2018-01-22_17.42.01.png (1.06MB)
- 2018-02-04_20.47.58.png (666.3KB)
- 2018-02-04_20.48.05.png (417.6KB)
- 2018-02-04_20.48.13.png (355.0KB)
- 2018-02-04_20.48.20.png (378.6KB)
- 2018-02-04_20.48.30.png (416.7KB)
- 20180709223014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197.8KB)
- 20180709223024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69.6KB)
- 20180709223054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194.7KB)
- 20180710040710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56.9KB)
- 20180710040548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30.0KB)
- 20180710040607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52.8KB)
- 20180710040615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42.7KB)
- 20180710040633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54.2KB)
- 20180710040643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66.2KB)
- 20180712075528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04.1KB)
- 20180712130702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299.2KB)
- 20180716230059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194.9KB)
- 20180729022401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197.7KB)
- 2018072902241500-11B64E28AD7A49CA9EC8AC007BE858C6.jpg (194.9KB)
- Karen Arakujou.jpg (65.7KB)
- karen chan.jpg (60.1KB)
- hello planet.jpg (89.4KB)
- 1425453742438.jpg (17.1KB)
- Shouko Kazakura.jpg (49.8KB)
- shouko tan cosplay.jpg (61.1KB)
- spending all my time.jpg (57.3KB)
* 제목은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중국 정식 발매명 "아적세계(我的世界, 나의 세계)"에서.
근래에 마인크래프트로 만들었던 이런저런 건축물 연습작들입니다.
단순히 대형 건축물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곳에 사용되는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나 재료 사용등을 배우기 위한 것이라 대부분은 거진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그대로 복제한 것들.
작년 초여름에 만들고 있다는 경과 보고만 내놓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야 공개하는 도쿄타워.
서양권 마인크래프트 커뮤니티, "플래닛 마인크래프트"에서 teaparty 님이 공개하신 파일을 기초로 복제한 모델입니다.
완전한 평지 옵션이 디폴트 값일 경우 지표면 고도가 Y좌표 3인데 반해, 이것은 가로 102 블록, 세로 91 블록, 높이 215 블록으로서 완전한 평지에서도 건축 제한 고도인 Y좌표 256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괴물같은 사이즈. 그러한 사이즈와 스케일에 걸맞게 철골 구조나 내부 구조가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만드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풋 타운 1층 중심부의 매표소.
중심부는 엘리베이터 탑과 연결되며 표지판에는 원래 입장티켓 값 등의 정보가 적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판독불가인 관계로 생략.
레스토랑 반대편에 위치한 도쿄타워의 축소 모형.
대전망대의 명물인 스카이워크 윈도(Skywalk Window).
이름 그대로 대전망대의 높이 150m 고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도쿄타워 모형이 있는 쪽의 외벽.
유튜버 ふわパリ伯爵 님의 도서관으로 크기는 가로 123 블록, 세로 37 블록, 높이 62 블록.
석영 기둥과 벽돌 블록의 색조합이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현관.
중앙홀.
3층 복층 구조로 중앙부를 훤히 열어둠으로서 개방적인 공간을 묘사하고 있는 솜씨가 일품.
정면을 기준으로 건물 오른쪽의 내부 인테리어(아래가 1층).
실은 건물 왼쪽은 이것의 좌우 대칭형이라 이대로 한번 더 똑같이 만들어야 하는게 귀찮아진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같은 사람의 일본식 절.
크기는 가로 70 블록, 세로 79 블록, 높이 26 블록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아담한 크기.
대웅전... 이라고 해야할지 본당에 해당하는 건물.
나름대로 내부도 절의 느낌이 나도록 묘사되어 있는 점이 관전 포인트.
불교용품 판매점(?)이라던가 종루라던가 하는 이런저런 부속 건물들.
조약돌, 자갈, 석제 벽돌이라는 거의 기본적인 재료만으로 이 정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활용법이 재밌었던 건물입니다.
몇 안되는 오리지널 작품이자 단층 건물+식당 연습작.
단층 스시집을 컨셉으로 삼았고 딱히 설명할 거리가 없는 심플한 작품입니다.
가게 이름(오쿠보 스시)는 현수막을 응용한 것인데 염료의 배치에 따라 현수막에 표현되는 무늬가 달라지는데, 이를 응용하면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워 실력자들은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응용하는 만능 데커레이션 아이템으로 취급되는 아이템이죠.
단층 건물인데다 크기도 작다보니 내부는 최소한도로만 갖춰놓았습니다.
다시 ふわパリ伯爵 님의 맨션(한국의 아파트에 해당하는 일본의 대형 공동주택).
가로 91 블록, 세로 45 블록, 높이 66 블록으로 덩치에 걸맞게 옥상까지 9층에 약 47세대가 거주 가능한 대형 주택건물입니다.
1층은 관리실을 비롯해 입구 쪽 면적이 빠져서 5세대, 나머지 2~8층은 층마다 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
사실 이것도 엄밀히 완성은 아니고 외부 조경 작업이 조금 남았습니다만 이미 질려버린 관계로 건물의 외형이 완성된 시점에서 제멋대로 "완성!" 이라고 결론내려버렸습니다. 덤으로 작업을 시작한건 여름이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멋대로 완성! 하고 끝을 냈을 무렵 계절은 이미 가을이었네요.
브릭인사이드 oasisv 님의 레고 창작품 몬드리안 하우스.
레고의 1x1 블럭을 그대로 블럭 한 칸으로 치환해 만든 결과 가로 43 블록, 세로 27 블록, 높이 19 블록으로 단층 단일 건물 주제에 제법 큽니다.
몬드리안 무늬의 색 배치나 창문의 위치는 가능한한 원본을 그대로 따라했지만 레고 블럭과 마인크래프트 블록의 비율 자체가 다르다보니 실질적으로 특유의 몬드리안 무늬는 거의 느낌만 흉내낸 수준입니다. 이제까지 없던 깔끔한 순수 원색 계통인 콘크리트 블록이 추가됐던 시점에서 제작한거라 콘크리트 블록 특유의 산뜻한 원색 덕분에 실물은 의외로 제법 예쁩니다. 외형만 재현하는게 목적이라 내부는 텅텅 빈 깡통.
이하로는 PC의 그래픽 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마인크래프트 for 닌텐도 스위치로 만든 이런저런 건물들.
유튜버 雨栗 님의 초가지붕 민가.
내부에는 간소하게나마 이로리(囲炉裏, 일본식 난방,취사용 화로)도 있는 자그마한 시골집 같은 느낌의 집.
미디어에서 일본의 옛 모습 등을 보여줄때 간간히 나오는 그런 느낌의 집이네요.
유튜버 wheel350 님의 서양 주택.
인게임 던전 중 하나인 해저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블록들로 지어진 예쁜 서양식 주택입니다.
해저 신전 특유의 청록색 계통의 블록들이 밝은 자작나무 목재와 석영 블록과 어우러져 꽤나 산뜻한 느낌을 주는데다, 2층에 위치한 유리 온실이 백미. 마찬가지 외형만 복제하는게 목적이라 내부는 필요최소한도로만 제작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버 ジョルジュ早乙女 님의 키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시작은 7월 12일에 시작했지만 먼들던 도중 하필 기대작이었던 스플래툰 2를 시작하고, 미친듯이 심취해 싱글 플레이 히어로 모드와 DLC 옥토 익스펜션에 열중한 결과 순식간에 두 달이 흘러가버린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9월부터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흠뻑 빠져버린 결과 7월 29일의 이 모습에서 건설 중단 상태 그대로 방치중입니다.
지붕 작업이 제법 남았는데 이제는 아예 조이콘이 박살나버린 관계로 언제 손대 완성할지는 기약이 없네요.
이하로는 제작, 사용중인 스킨들.
제1세대인 아라쿠죠 카렌.
자유롭게 사용하라고 배포된 카게로우 데이즈의 타테야마 아야노 스킨을 입맛에 맞게 개조한 결과물.
걸치고 있는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하는 금빛 모자이크의 쿠죠 카렌이 입고다니는 유니언 플래그 무늬의 파카는 신규로 찍은 도트입니다. 아래쪽의 도쿄타워 티셔츠는 원본이 제작된지 거진 3년만에 스킨 자체를 고치면서 새로 만든 디자인. 목에 두른 목도리만이 이것의 원본이 아야노 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2세대인 헬로 플래닛.
이름 그대로 사사쿠라P의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헬로, 플래닛(*ハロー、プラネット)", 정확히는 리듬게임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및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에 동명의 곡 전용으로 수록된 코스튬이 모티브입니다. 의상 특유의 도안은 그대로 따라 만드는게 불가능한 만큼 검은색-회색, 분홍색, 하늘색으로 색만 뽑아다 느낌만 비슷하게 프리 드로잉으로 쓱싹.
왼팔의 녹색 띠는 왼손목에 찬 하늘색 링이고, 특징적인 일부분이 깨진 광륜이나 귀 쪽의 장식도 그대로 재현.
제3세대인 카자쿠라 쇼코.
몸체는 변함없이 타테야마 아야노 베이스로 이를 개조한 아라쿠죠 카렌의 세일러복의 개량판.
목도리가 삭제되면서 칼라 부분의 도트를 새로 찍어서 완전한 세일러복의 형상으로 고쳤고 헤어스타일 역시 다른 스킨의 디자인을 유용한 하이브리드 마개조의 진수. 만든 캐릭터 치고는 드물게 오드아이가 아닌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카렌 파카 버전.
이쪽도 목도리가 삭제되면서 목덜미 쪽의 디자인과 뒤쪽의 모자 부분 도트를 새로 찍어 만들었네요. 2세대 헬로 플래닛이나 3세대 카자쿠라 쇼코는 알몸 소체를 기반으로 추가 레이어를 통해 의상을 씌우는 구조라 의상이 파손된 모습을 꾸밀수도 있고 알몸 소체를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교체하면 아래쪽 사진처럼 다른 캐릭터의 겉옷을 입혀주거나 하는 코스튬플레이도 문제없이 가능한 편리한 구조고 아라쿠죠 카렌의 두번째 사진도 이걸 응용한 결과물입니다.
Perfume의 spending all my time PV에 등장하는 의상이자 초능력자들이 다니는 여학교의 교복이란 설정을 가진 유니폼.
역시 마찬가지로 특유의 디자인은 느낌만 흉내냈고, 소맷자락과 칼라 부분을 묘사하는게 제일 어려웠네요(심지어 멤버들 마다 디자인도 다른 부분이라...). 이쪽도 이중 레이어 구조라 머리 부분만 교체하면 위의 셋중 아무나 코스프레 가능.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231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345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690 | |
11 |
[전재] 피자를 만들어보자냥| 스틸이미지 4
|
2013-03-01 | 481 | |
10 |
월요일날 올리게 될 설정의 간단한 개요.;ㅁ;| 설정 3 |
2013-03-01 | 160 | |
9 |
[전재] 역대 하기와라 유키호의 성우의 I Want,키라메키라리| 영상 2 |
2013-03-01 | 1190 | |
8 |
[전재][번역] 두근두근 죠죠리얼 Girl's Side 캐릭터 소개란 번역| 설정 10 |
2013-03-01 | 3708 | |
7 |
[오리지널] Seulet의 캐릭터 설정| 설정 5 |
2013-03-01 | 1082 | |
6 |
[오리지널] 3.1절이라서 그린 그림| 스틸이미지 4 |
2013-03-01 | 1112 | |
5 |
[오리지널] 미쿠미쿠?| 스틸이미지 4
|
2013-03-01 | 747 | |
4 |
[전재] 러브라이브! 2nd PV-Snow halation| 영상 4 |
2013-02-28 | 558 | |
3 |
[전재] 동방으로 건방진☆딸기우유 [손발오글 주의]| 영상 3 |
2013-02-28 | 805 | |
2 |
[전재] 가사 뒤에 「커넥트」를 붙히면 이렇게 된다 - by 니코동| 영상 3 |
2013-02-27 | 423 | |
1 |
[전재] 요즘 고래가 사용하는 바탕화면| 스틸이미지 12
|
2013-02-26 | 2047 |
6 댓글
SiteOwner
2018-10-25 23:38:38
마인크래프트의 중국명이 나의 세계...이것도 충분히 일리있군요.
제가 중국인 번역가라면 Mine(내것)+Craft(세공)으로 보고 我的工作이라고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 저 중국어 번역가의 결과물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세계인 것이고...이해했습니다.
구조물은 물론 저렇게 캐릭터도 제작해서 움직이게 할 수 있는가 보군요.
도쿄타워는 내년에 가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청수사는 현재 보수공사중이라서 당분간은 못 볼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혹시 애니맥스에서 도티&잠뜰 등의 게이머들이 보여주는 것도 저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마키
2018-10-27 01:38:28
사실 게임을 대표하는 요소가 채광이고, 대표하는 아이콘이 곡괭이 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Mine을 "채굴하다"의 의미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론적으로는 혼자서 드넓은 필드(설정상으론 지구 표면적의 8배 넓이)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세상"이라는 번역도 어떤 의미론 굉장히 센스넘치죠.
스킨은 일종의 아바타 같은 개념이에요. 디폴트로 기본 제공되는 스킨은 따로 있고 저런건 취향에 따라 자기가 만들어서 덮어 씌워 쓰는거죠. 저는 흥미가 없어서 보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이 하는 것도 같은 게임일겁니다. 자유도가 어마무지하게 높아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게 이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마드리갈
2018-10-26 15:16:38
"나의 세계는 겉과 속이 모두 충실하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어졌어요. 외형은 물론이고 내부구조도 상당히 꼼꼼하게 구성된 것을 보니, 기본 단위가 커서 정밀한 묘사에는 한계가 있을 게 보이는 마인크래프트도 참 훌륭한 표현수단이라는 게 여실히 보여요.
7년간 계속 묘하게 이런저런 이유로 성사되지 못한 일본 관서권 여행이 이번에도 좌절되어 버렸다 보니 아쉽긴 하지만 청수사는 교토 현지에 가도 현재는 보수공사중이라니까 어쩔 수 없죠. 이렇게 마인크래프트로 만들어진 청수사를 감상하면서 마음을 달래는 중이예요.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하셨군요!! 니시키노 마키의 일러스트인 걸까요?
손 가운데 모아진 빛나는 핑크색 하트가 참 사랑스러워요!!
마키
2018-10-27 01:52:52
작정하고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높이 256 제한 안에 집어넣을수만 있다면 정밀 묘사도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일단 구조물 사이즈가 무지막지하게 커지는데다 블록을 쌓고 부수는 작업 자체가 중노동이 되어버리죠.
저 청수사도 언젠가 날 잡아서 완공해야 하는데 시간도 기력도 없고 조이콘이 망가져서 할 수도 없네요.
프로필은 언제나의 니시키노 마키입니다. 그걸 살리려고 일부러 얼굴 쪽을 잘라냈네요.
앨매리
2018-10-27 14:38:38
마인크래프트를 하면 항상 목장이야기만 찍는지라 이렇게 건축물을 뚝딱뚝닥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건물 말고도 레드스톤 회로 등을 이용해서 별의 별 기상천외한 걸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상상력과 창의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싶네요.
마키
2018-10-28 17:07:16
저는 거의 다루고 있질 않은데 MOD 같은거 깔아서 하는걸 보면 게임을 완전히 다른 장르로 마개조하더군요.
유명한 황혼의 숲(Twilight Forest)이라던가...
PC판 마인크래프트를 다시 다룰 수 있게 되면 저중 하나를 골라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직접 지어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