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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오늘부터 6일까지는 동생과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기획했지만 갖가지 돌발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어 왔던 여행을 이제야 하게 된 것이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물론 포럼 또한 매일 보겠지만, 여행중에 틈틈이 확인하는 수준인 점을 미리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 글을 올려놓는대로 여행을 떠날 채비를 마무리하겠습니다.
11월 6일 저녁 늦게 도착하기에 코멘트는 그 시점 이후에 시작하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2018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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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8-11-03 23:32:47
여행이라, 왠지 부럽네요. 저도 짐이란 짐은 다 내려놓고 어디론가 휘웅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죠, 언제나.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공원을 다녀와서 사진도 좀 찍었지만, 이걸로는 뭔가 좀 부족하죠. 역시 어디론가 길게 휘웅하고 떠나는 기분이 아니고서야...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SiteOwner
2018-11-07 22:01:48
잘 다녀왔습니다.
오사카가 워낙 복잡한 도시이고 혼란함 투성이였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볼 것도 생각할 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접한 교토, 고베가 좋았다 보니 그러면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긴 여행은 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대왕고래님께도 추천드립니다.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오사카를 권해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