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의 바람] 카프리섬 도착

시어하트어택, 2018-11-17 19:25:15

조회 수
133

섹스 피스톨즈. 미스타가 4를 싫어해서 4번은 없습니다.


Sex Pistols.JPG


저번 화에 이어, 일행은 주케로를 고문하는데, 입은 지퍼로 봉해 놓고 낚시바늘로 눈꺼풀을 꿰어 놓고 안경을 씌워 눈알을 바로 태워 버리죠. 거기서 추는 춤이 압권인데...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주케로가 입을 열 것 같자 아바키오는 무디 블루스로 주케로의 행적을 재생해 봅니다. 주케로에게 동료가 있고, 이미 카프리 섬으로 가는 걸 그 동료한테 연락했다는 것까지 알았죠. 그래서 죠르노는 요트가 도착하는 것보다 더 빨리 카프리섬에 가면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아바키오나 나란차는 비웃지만, 미스타가 같이 간다고 했죠 이동수단은 튜브 하나를 물고기로 변신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했는데... 미스타는 점심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스타가 하는 게 아니고 섹스 피스톨즈가 식사를 합니다. 죠르노는 무전기를 들고, 미스타는 사무실 뒤로 숨어드는데... 그 살레가 미스타보다 먼저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케로에게 무전을 넣는데... 살레가 미스타를 먼저 알아채 버립니다. 죠르노의 무전에 살레가 숨어 버리고 총알은 빗나가지만... 섹스 피스톨즈가 살레의 다리를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혈흔을 찾아 트럭으로 쫓아가는데...


부차라티가 과연 100억 리라를 찾아낼 수 있을가는 다음 화에 가서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8-11-17 22:29:20

주케로가 졸지에 듀라한 신세가 되어서 고문을 받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라는 애니에도 듀라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그러한 아인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 교사 타카하시 테츠오가 있는데 그 캐릭터의 성우는 죠죠 5부의 아바키오의 성우이기도 한 스와베 쥰이치...이것 또한 기묘하네요.


이게 화제의 갱댄스!! 기묘하게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눈꺼풀을 낚시바늘로 꿰어 강제로 열게 만들고 돋보기로 안구를 태우는 고문을 가하는 게 나오니 역시 갱스터로서의 정체성은 여전하네요.


작은 섬에서 총격전이 일어났으니 사건은 일파만파가 될 게 보여요.

SiteOwner

2018-11-18 19:14:49

역시 어떻게 묘사되든간에 폭력단은 폭력단이군요.

끔찍한 고문방법에, 파시오네의 일원이라 할지라도 이익 앞에서는 각축전 뿐...

화제의 갱댄스를 보니, 나란챠 길가는 근육이 부각되지 않는다면 여자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갱댄스를 추는 3인은 남성 3인조가 아닌 혼성 3인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죠르노 죠바나의 유연한 사고방식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실현...역시 저런 임기응변 능력이 중요한 법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2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10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2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1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25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8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0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5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34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3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2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43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68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5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0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45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2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