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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 in the Mirror.JPG (785.2KB)
거울 속에 또다른 세계를 만다는 스탠드, 맨 인 더 미러입니다.
저번 화에 이어, 죠르노, 아바키오, 푸고는 폼페이로 갑니다. 그런데 유적지에 웬 거울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그 거울 속에 비친 기둥에 누군가 있는 걸 푸고는 보는데, 죠르노와 아바키오는 못 봅니다. 그리고 푸고는 그대로 거울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그 안에는 일루조가 있었습니다. 푸고의 스탠드 퍼플 헤이즈를 어떻게 꺼내기는 했는데 거울 밖에 꺼내 버렸습니다.
여기서 푸고의 과거. 푸고는 명문가에 머리까지 명석해서 13세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교수를 책으로 두들겨 패고 나락으로 떨어진 걸 부차라티가 거두어 주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퍼플 헤이즈는 살인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능력으로, 주입된 생물은 30초 안에 죽어 버리고, 그 바이러스는 햇빛에 내놓는 것만으로도 소독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거울 안에 있는 일루조에게는 영향을 잘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죠르노와 아바키오는 임무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 갈라지게 되는데, 과연 일루조와의 싸움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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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8-12-22 22:41:48
판나코타 푸고에 대한 게 자세히 나오는 이 회차에서 기묘함을 많이 느꼈어요.
3명이 이동할 때 푸고가 운전하는 것부터가 좀 걸리네요. 성인인 아바키오가 운전해야 할텐데 말이죠. 하긴 미성년자인 죠르노가 무면허운전에 절도를 일삼아도 오불관언인 경찰의 상태를 봐서는 별 문제가 없다 싶겠지만...
게다가 갑자기 폭발하는 성격에는 확실히 움찔하게 되네요.
스탠드인 퍼플 헤이즈 또한 그런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데, 지나가는 까마귀는 무슨 죄인지...
일루조와의 대결, 험난해 보이네요. 그리고 이제 시작했을 뿐.
SiteOwner
2018-12-23 23:36:11
환상이라는 의미의 일루조, 그리고 그의 스탠드명 맨 인 더 미러...적절한 이름이군요.
판나코타 푸고의 스탠드명 퍼플 헤이즈 또한 잘 지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정말 꺼려집니다. 무작정 근거리의 상대를 죽이고, 목적을 달성한 뒤에는 싹 사라지는 그 살인 바이러스는 확실히 꺼려집니다.
고등학생 때 같은 반 학생 중에 판나코타 푸고같은 성격의 사람이 있던 게 생각납니다.
저에게 이상할 정도로 라이벌 의식이 있었는데다 다짜고짜 주먹을 휘둘러대는 버릇이 있었고 한번은 그의 주먹에 맞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를 막기 위해서, "만일, 또 주먹을 휘두르면 그때는 내 칼에 죽는다." 라고 협박했고, 그 뒤로는 그의 미친짓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