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래입니다.
공돌이고, 레포트에 찌들어 살죠.
어제 잠이 충분치 않았는지, 몸이 매우 뻐근합니다. 에구에구죠.
?사실 컴질만 좀 줄이면 밤샐일 없어 피곤할 일도 없지만 암튼
그래서, 비염치료후 약 받는 김에, 약국 아저씨에게 주문을 했습니다.
"저기, 쌍화탕 두개만요!"
네, 저한테는 쌍화탕이 제격이거든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쌍! 화! 탕!
박카스도 있지만, 역시 한약재라는게 끌렸을까요.
다른 에너지 음료도 있지만, 제게 맞는 건 역시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희안한 경우이긴 하죠.
체력회복, 아니, 피곤회복용 포션이 쌍화탕이라니.
왠지 20대라기엔 희안한 거 같아요.
암튼... 여러분은 어떠세요?
피곤하거나 할 땐 주로 어떤 걸 드시는가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54 |
여태까지 써본 마스카라 간략 평 ㅇㅂㅇ4 |
2013-03-09 | 358 | |
53 |
죠죠 All Star Battle 시저,에시디시 참전6 |
2013-03-09 | 1401 | |
52 |
우왕..5 |
2013-03-09 | 150 | |
51 |
뜬금없는 등장6 |
2013-03-09 | 256 | |
50 |
방학이다!!!!3 |
2013-03-09 | 205 | |
49 |
학교에서 있었던 언어혼동 경험담18 |
2013-03-09 | 541 | |
48 |
요즘 CC크림이란게 유행하려는 조짐이 보이네요.8 |
2013-03-08 | 319 | |
47 |
끝을 볼때쯤 생기는 고민꺼리3 |
2013-03-08 | 171 | |
46 |
와이파이가 전국 구석구석까지 터졌음 좋겠어요.13 |
2013-03-07 | 354 | |
45 |
폴리포닉 월드 위키의 저작권과 관련하여..5 |
2013-03-07 | 1488 | |
44 |
이어폰이 "또" 고장났습니다.13 |
2013-03-06 | 537 | |
43 |
벨기에 고음악계의 위기6 |
2013-03-06 | 548 | |
42 |
요즘 죽은 사람들을 자꾸 꿈에서 봅니다.3 |
2013-03-05 | 198 | |
41 |
이것저것.1 |
2013-03-05 | 198 | |
40 |
개강 소감문.2 |
2013-03-04 | 209 | |
39 |
[가입인사] 에...또...7 |
2013-03-04 | 229 | |
38 |
뭔가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6 |
2013-03-04 | 219 | |
37 |
아직 프로계에서 검증받지 않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4 |
2013-03-04 | 123 | |
36 |
[한시공지] 건의사항 반영완료 및 향후방침8 |
2013-03-04 | 292 | |
35 |
만약에 스틸 볼 런에 나오는 예수가 세인트☆영멘의 예수라면?2 |
2013-03-03 | 787 |
14 댓글
aspern
2013-03-20 10:43:20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커피..
대왕고래
2013-03-20 10:51:50
아스페른님께는 커피는 절대 안될 거 같습니다;;;;;
박카스...도 문제가 될까요? 쌍화탕은 개인추천이지만 사실 제가 한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좋아하는 거 뿐이라서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0 10:45:54
피곤하면 잡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는데... 설렁탕이나 해장국 같은 걸 먹어요. 든든하기도 하고, 몸에 기력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치만 음식이나 음료로 피로에 대처한다는 개념이 저한테는 없어요. 피곤할 때는 잠이 제일이죠. 자고, 일어나서 운동 좀 하고 또 자고, 배고프면 먹고.
대왕고래
2013-03-20 10:52:42
사실 그게 제일 최고이긴 해요. 정석적이고, 확실하고요.
트릴리언
2013-03-20 10:51:23
피곤할때는 그냥 드러누워서 자요. 뭔가를 먹어서 더 버티고 몸을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휴식을 취해주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대왕고래
2013-03-20 10:53:50
트릴리언님도 츠바사님도 휴식파!!
의미없이 웹서핑하기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자라는 어머니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잡것취급점
2013-03-20 10:54:52
잠을 자거나 콜라를 마십니다.
코오오오올라아아아!대왕고래
2013-03-20 11:00:56
콜라도 은근히 그런 게 있죠. 오렌지주스도 그렇고요.
오오오오오레에에에엔지이이이이이이이이!!!!!!!!
마드리갈
2013-03-20 11:59:23
좋은 것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오빠에게 안기면 아주 차분해지니까 그것도 빼놓을 수 없구요!!
대왕고래
2013-03-20 12:04:34
역시 좋은 식사와 좋은 휴식만이 최고군요.
그나저나 역시 마드리갈씨!! 서로가 서로에게 안식이 되는 사이좋은 남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캬슈토Rrrrrule
2013-03-20 22:29:15
그림이요크피요. 전 아메리카노는 뭔 커피던 간에 다 맛이 없더군요(....) 카라멜 맥끼에로를 제일 좋아합니다. 모카초코가 그 다음이에요.
캬슈토Rrrrrule
2013-03-20 23:33:06
헤헤 감사합니다.
배고플 땐 정말 맛있죠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에요(....) 레*비는 제겐 정말 맛없지만(.....)대왕고래
2013-03-20 22:54:11
확실히 이 분 그림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건 있죠 ㅇㅅㅇ
커피는 자판기랑 인스턴트를 주로 마셔서, 그런 이름있는 커피들은 잘 모르겠어요;;; 맛있나요?
SiteOwner
2014-01-31 20:04:01
따뜻한 차 종류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것을 마시고 있다 보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아주 따뜻해지는 체력회복 포션이지요.
그리고 동생이 저에게 안기면 마치 강아지같아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동생을 쥐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