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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일을 하다 보니, 외부 기관들과 연락을 좀 많이 하게 되는데, 타인들에게 충분히 '갑'으로 비쳐질 수 있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곳들과 업무협의 같은 걸 하다 보면 참... 묘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2. 이번주 토요일이면 합격자 파티를 갑니다. 만나게 될 선생님들은 대부분 인강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다른 느낌일까 생각하면 이것도 참 재미있네요.
3. 지금 쓰는 소설 제목을 바꿨습니다. 뭔가 좀더 직관적인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요즘 하는 게임은 전에 하던 것(테트리스, 앵그리버드2)들을 다시 시작한 건데, 2년 반 만에 다시 플레이해 보니(시작한 건 10월) 바뀐 게 많더군요. 하지만 적응은 쉬웠습니다.
5. 이제 며칠만 있으면 진짜 30대군요. 그런데 별 느낌이 없네요. 어차피 인생의 전성기는 꼭 20대여야 한다는 법은 없고 말이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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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9-01-17 23:25:49
갑이니 을이니 하는 것도 상대적이죠. 세계의 여러 단면이 그러해요.
미디어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을 실제로 보면 정말 다른 세계에 온 것 같고, 그 사람들을 만났을 뿐인데 별세계에 온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고 하죠. 합격자 파티에 잘 다녀 오시길.
바뀐 제목이 확실히 낫네요. 좋은 결정에 찬사의 말씀을 드릴께요.
그럼요. 인생은 계속 발전하는 거예요. 그리고 계속 젊게 살 수 있는 것이고.
SiteOwner
2019-01-17 23:59:29
나이가 들어서 보이는 게 있습니다.
그걸 20대, 30대 때에 느끼고, 40대가 된 지 얼마 안된 요즘에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관록이라고 하는 것인지,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겪어 보면 아는 게 있습니다.
나이듦이 결코 쇠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상황이 행복한 것임은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멋진 삶이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