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애니에 같이 나오는 성우들 글의 세번째 시리즈.
이번에는, 시대가 많이 떨어진 것, 장르가 판이하게 다른 것의 사례도 다루고 있어요.
요리왕 비룡(일본어 원제 中華一番!)과 죠죠의 기묘한 모험부터.
- 오오츠카 아키오 - 장용 사부(일본명 쵸유)/와무우(2부)
- 하야미 쇼 - 가면요리사(일본명 리엔)/바닐라 아이스(3부)
- 유키노 사츠키 - 유란(일본명 메이리)/네나(3부)
- 사카모토 치나츠 - 소호(일본명 시로)/오오야나기 켄(4부)
- 모리카와 토시유키 - 만두형제의 형 흑풍(일본명 카라오)/키라 요시카게(4부)
- 아마다 마스오 - 여포(일본명 로우코)/남자 단역(4부)
- 호우키 카츠히사 - 파천(일본명 라체)/히가시카타 료헤이(4부)
YAWARA!와 골든카무이에도 의외로 성우가 겹치고 있어요.
- 세키 토시히코 - 마츠다 코사쿠/헨미 카즈오
- 이치죠 미유키 - 죠디 록웰/후치
- 오오츠카 호우츄 - 아나운서/츠루미 중위
- 오오츠카 아키오 - 만죠메/니헤이 테츠조
상당히 독특한 것 중의 하나가, 오오츠카 호우츄의 특유의 미성은 30년 전의 작품에서든 지금이든 여전히 변함없다는 것. 다른 성우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듣고 전혀 의심없이 한번에 바로 특정가능했어요.
야마다와 7인의 마녀, 그리고 카케구루이의 경우는 최소 3명이 겹치고 있어요.
둘 다 학원물이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딴판.
- 하야미 사오리 - 시라이시 우라라/쟈바미 유메코
- 스기타 토모카즈 - 츠루카와 히데아키/마뉴다 카에데
- 사와시로 미유키 - 미야무라 레오네/모모바미 키라리
녹풍당의 사계절, 죠죠의 기묘한 모험 모두 남자캐릭터가 많지만...
한쪽에서는 카페 이야기, 다른 한 쪽에서는 모험 이야기. 별로 공통점이 없는데도 성우가 의외로 상당히 겹치는 게 특색.
- 스와베 쥰이치 - 토고쿠 코스이/레오네 아바키오(5부)
- 오노 다이스케 - 그레고리오 발렌티노/쿠죠 죠타로(3, 4, 5부)
- 야마시타 다이키 - 나카오 츠바키/나란챠 길가(5부)
- 토리우미 코스케 - 츠노자키 에이스케/귀도 미스타(5부)
- 나카무라 유이치 - 나가에 토키타카/브루노 부챠라티(5부)
- 카와스미 아야코 - 하야시 아사코/에리나 펜들턴(1부)
- 노토 마미코 - 네네코의 친척/야마기시 유카코(4부)
- 센본기 사야카 - 토고쿠 쿄스이(유년기)/트리시 우나(5부)
- 토리우미 코스케 - 츠노자키 에이스케/귀도 미스타(5부)
하이스쿨 DxD와 식극의 소마의 경우는 이렇게 상당히 많이 겹치고 있어요.
주요 캐릭터 성우들은 거의 나오는...그런데 하이스쿨 DxD는 판타지, 식극의 소마는 요리 관련으로 두 작품에 접점은 없어요.
- 카지 유우키 - 효도 잇세이/쿠가 테루노리
- 히카사 요코 - 리아스 그레모리/센다와라 자매
- 이토 시즈카 - 히메지마 아케노/코바야시 린도
- 코야마 리키야 - 아자젤/유키히라 소이치로
- 우치다 마아야 - 시도 이리나/요시노 유키
- 타네다 리사 - 제노비아/나키리 에리나(1, 2기)
- 나카무라 유이치 - 사이라오그 바알/시노미야 코지로
- 코야스 타케히토 - 라이저 피닉스/도지마 긴
- 스와베 쥰이치 - 서젝스 루시퍼/하야마 아키라
- 이시가미 시즈카 - 미스티타 사브나크/미토 이쿠미
- 타카하시 미나미 - 쿠로카/타도코로 메구미
- 하야미 쇼 - 그레모리 경/나키리 아자미
- 아카사키 치나츠 - 이루&네루 자매/나키리 아리스
- 마츠오카 요시츠구 - 프리드 세르젠/유키히라 소마
- 오노 유우키 - 제석천/이사미 알디니
- 카쿠마 아이 - 로스바이세/쿠라세 마유미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도 성우가 많이 겹쳐요. 4, 5부는 범죄와 많이 상관있으니 그나마 두 작품에 접점이 있긴
한데 거기까지이고,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는 철저히 현실적인 컨셉트만으로 만들어져서 그게 다르긴 해요.
- 카지 유우키 - 임헌명(林憲明, 중국발음 린 시안밍)/히로세 코이치(4, 5부)
- 오노 다이스케 - 반바 젠지/쿠죠 죠타로(3, 4, 5부)
- 나카무라 유이치 - 사루와타리 슌스케/브루노 부챠라티(5부)
- 오오하라 사야카 - 사유리/츠지 아야(4부)
- 오노 켄쇼 - 에노키다/죠르노 죠바나(5부)
- 히라카와 다이스케 - 성형외과의사 사에키/카쿄인 노리아키(3부)
- 코야스 타케히토 - 하라다 쇼타로/디오 브란도(1, 3부)
- 이마루오카 아츠시 - 히라사와/루돌 폰 슈트로하임(2부)
- 츠다 켄지로 - 체가르/브루포드(1부)
- 후지와라 나츠미 - 아사쿠라 레이코/시오바나 하루노(5부, 유년기의 죠르노 죠바나)
- 이시가미 시즈카 - 챠오메이(임헌명의 여동생)/다비 더 플레이어전의 딜러 소년(3부)
- 마츠오카 요시츠구 - 야마토/양아치 단역(1부)
이번에는 여기까지 정리해 봤어요.
원래는 어제 올렸던 것을, 몇몇 사항을 수정하여 다시 올렸음을 알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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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9-01-20 14:50:58
작품 성우 비교는 재미있죠. 성우들이 같고 작품만 다른 경우는, 두 작품을 어떻게든 연관지으며 머리속으로 상상할 수 있으니 재미있어요.
저는 예의 경우는 별로 아는 게 없지만, 이런 기묘한 말장난같은 성우배치는 알고 있어요.
헬싱 OVA의 "엔리코" 맥스웰을 맡은 적 있던 하야미 쇼가 게임 죠죠 ASB의 "엔리코" 푸치를 맡았다거나 (둘 다 카톨릭에 광신도, 다만 믿는 대상이 다르고, 마지막에는 타락해버림)...
유희왕 GX에서 "더 월드"라는 이름이 붙은 (심지어 능력도 계속 자신의 턴 = 유사 시간정지) 카드를 쓰는 캐릭터를 맡은 코야스가 죠죠에서 디오를 맡기도 했죠.?
글 주제랑은 동떨어져있지만, 생각이 나네요.
마드리갈
2019-01-20 15:00:47
말씀하신 경우는 정말 일부러 노리고 성우를 캐스팅한 게 아닌가 싶네요?
하야미 쇼가 엔리코 맥스웰에 엔리코 푸치, 코야스 타케히토는 유희왕에서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더 월드를 구사하는 캐릭터...정말 신기해요. 우연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글의 주제와 동떨어진 건 아니니까 걱정은 안 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