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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eatful Dead.JPG (777.9KB)
더 그레이트풀 데드. 연기에 닿은 건 뭐든지 늙어 버립니다.
저번 화에 이어, 미스타는 비치 보이에 그대로 걸려서 바늘이 그대로 뇌까지 파고들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미스타는 총을 쏴서 페시의 얼음을 박살내지요. 페시는 어떻게든 얼음을 찾으려는데, 웬 노인이 페시를 잡고 부탁을 하는군요. 거절하고 도망가려다가 미스타의 총에 맞고 맙니다. 미스타는 그대로 페시를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그 노인이 미스타를 잡습니다. 알고보니 그 노인은 노화한 프로슈토였고 미스타는 순식간에 늙어 버립니다. 프로슈토는 또 페시를 핀잔주고, 미스타에게 총을 쏘고는 그대로 운전실로 갑니다.
운전실을 뒤지는데, 페시의 감은 맞았습니다. 거북이는 어렵지 않게 찾아냈습니다. 그렇게 나머지 모두를 처리하려는데... 부차라티가 없네요. 천장에 숨어 있다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스티키 핑거즈가 더 그레이트풀 데드보다 스피드는 더 빨랐기에 프로슈토가 밀리나 싶더니... 열차의 스피드 때문에 부차라티의 체온이 올라가 노화가 진행되어 버렸군요. 프로슈토는 그대로 부차라티를 잡고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지만... 그것이 함정이었습니다. 지퍼가 열리니, 부차라티와 프로슈토는 열차 밖으로 떨어집니다.
과연 결판은 다음 화에 날지, 다다음 화에 날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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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9-01-19 16:49:15
프로슈토가 정말 무섭게 느껴졌어요.
일부러 자신을 노화시켜서 다른 사람으로 위장하여 매복해 있었고, 게다가 귀도 미스타를 쓰러트린 뒤에는 그대로 주저없이 총으로 쏴 버린 데에서 역시 냉혹한 게 드러나네요.
게다가, 열차의 운전실에 동물의 분변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상태를 관찰해서 거북이의 존재를 눈치챈 것은 굉장히 놀라운 추리력. 이전에 포르마조가 보여준 통찰력과 마찬가지로 탁월했어요.
부챠라티의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 또한 무섭다는 게 드러나고 있어요. 게다가 150km/h로 달리는 열차의 벽을 순간적으로 열어 버리니 열차 밖으로 떨어지는...
SiteOwner
2019-01-20 00:00:47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 참 무섭습니다.
솔직히 프로슈토가 자신을 급속노화시켜서 들키지 않게 매복한 점은 놀랐습니다. 그리고 전쟁 수행의 기본은 속이는 것이라는 손자병법의 말이 왜 진리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을 모르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는 다음 회차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머리에 3발의 총탄을 맞은 귀도 미스타가 무사할지 의문이군요. 사실 즉사하지 않은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