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 세계에 따른 작품 구성에 있어서 말이죠...

시어하트어택, 2019-01-27 21:35:01

조회 수
127

제가 하려는 방식은...
약 1-2년 정도의 작중 시간 흐름을 두고 몇 개의 작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시간 중에 여러 가지의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을 해결하는 건 각각 다른 인물들이고, 이들의 이야기가 각각 하나의 작품으로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세계도 공유하고, 설정도 공유하지만, 각 작품들은 이어져 있으면서도 별개의 작품들이기에 이전작의 내용을 몰라도 해당 작품을 보는 데는 지장이 없도록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작품당 설정 설명은 필수일 듯한데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 생각은 작품 진행 중간중간에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어 설명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지...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1-27 23:29:45

말씀하신 방법이 정답으로 보여요. 그렇게 이 세계가 어떠한 세계인 것이라고 독자에게 알게 해 준다면 목적은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봐도 좋을 거예요.


부가적으로 이런 것도 있어요.

작품의 시작 전에 주요인물 일람, 특이한 개념에 대한 간단한 용어정리(Glossary) 같은 것을 각각 한 페이지 이내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SiteOwner

2019-01-28 18:23:13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별개의 이야기가 있는 옴니버스 구성의 작품을 집필하신다는 말씀인지요?

그런 작품이라면 몇 가지 아는 게 있습니다. 영미권 창작물에 그런 게 꽤 있는데, 미국에는 스토리라인이 간단한 톰과 제리, 딱다구리 같은 것부터 정교하고 스케일이 큰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프랜차이즈의 각 작품들, 영국에는 닥터후 시리즈 등이 있으니 그런 작품에서 어떻게 세계관이 다루어지는지를 관찰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진행되는 각 이야기에 얼마나 접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질문드려 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2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7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2
  • new
SiteOwner 2024-09-18 17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1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25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8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0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5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34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36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2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43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68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5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0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45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2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