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생각은 잘 모르겠는데 강력히 건의해보고 싶군요. 요새 급격히 초,중딩들을 중심으로 문테러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소름끼쳤던건 작대기로 저희 가족을 문 밖으로 못 나오게 하려는 듯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었죠. 무슨 굶겨죽이려고 작정했나.
물론 그깟 나무 작대기가지곤 문을 절대로 못막으니 시도한 놈들은 분노한 저에게 쌍욕이란 쌍욕은 다 쳐먹었지만요.
오늘은 아예 단체로 문을 난타하고 튀더군요 그것도 밤 9시 10분에.
진심으로 빡쳐서 못살겠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마인드로 진짜 한놈 걸리면 내 경찰서 가는 한이 있더라도 죽도록 패고 싶은 심정입니다.
솔직히 인내심을 가져라라는 말을 듣는데 이런 걸 한 8년만 겪으시면 아무리 부처라도 제 마인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그럴 수는 없기에 범인이라도 일단 제대로 잡으려고 CCTV를 달까 생각중입니다.
후 진짜 1층 사는 것은 가장 힘듭니다
Home is our lif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6
|
2025-03-02 | 169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09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5
|
2020-02-20 | 3924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5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3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43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59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
|
2025-04-15 | 3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2
|
2025-04-14 | 46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63 | |
6036 |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2
|
2025-04-12 | 41 | |
6035 |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2
|
2025-04-11 | 42 | |
6034 |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2025-04-10 | 30 | |
6033 |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
2025-04-09 | 33 | |
6032 |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2
|
2025-04-08 | 45 | |
6031 |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2
|
2025-04-07 | 45 | |
6030 |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2
|
2025-04-06 | 50 | |
6029 |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2025-04-05 | 42 | |
6028 |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8
|
2025-04-04 | 116 | |
6027 |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2
|
2025-04-03 | 49 | |
6026 |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2
|
2025-04-02 | 61 | |
6025 |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2
|
2025-04-01 | 54 | |
6024 |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4
|
2025-03-31 | 93 | |
6023 |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3
|
2025-03-28 | 89 | |
6022 |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2
|
2025-03-26 | 51 | |
6021 |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2
|
2025-03-25 | 59 | |
6020 |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2
|
2025-03-24 | 56 |
3 댓글
마드리갈
2013-03-21 21:26:10
정말 심각하군요. 자칫하면 그런 장난에만 그치지 않고 방화 등의 위험한 행동도 나올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 경비실 등에는 연락을 해 보셨는지요? 사설 CCTV도 좋겠지만, 단지내에 여론을 조성할 필요도 있어요. 누구든지 그런 짓을 하면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안내방송을 하게 하는 등으로 일차경고를 줄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밑밥을 뿌려놓고 난 이후에 잡아서 혼쭐내는 건 아무래도 명분이 서죠. 그냥 잡아서 사적제재하면 오히려 역공격을 당할 여지가 크니까, 대응전략을 잘 짜는 게 중요할 거예요.
대왕고래
2013-03-21 21:35:54
참, 그 꼬맹이들 교육이 어찌 된건지... 쯧쯔.
SiteOwner
2014-02-01 22:51:21
수일 전 조선일보에서 출입문 테러 관련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아연실색했습니다.
그런 테러관련의 인터넷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벨을 누르고 도망간다든지, 출입문 앞에 이물질을 놓고 간다든지, 여러 사람이 문앞에 지켜서서 위협을 가한다든지, 또 그런 행동을 영웅시하고 수법을 연구하기까지 합니다.
저희 집도 누군가 출입문에 껌을 발라놓고 도망간 사건이 일어나서, 저는 물론이고 동생도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진짜 그런 짓을 하는 건 사회신뢰를 파괴하는 악질 범죄입니다. 미성년자라고 봐 주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철저히 엄단하지 않으면 이게 무슨 강력범죄의 온상이 될 지 모릅니다.